등록일 :2016-10-17 00:00:00

조만철 기자 [email protected]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 선운초등학교(교장 정병석)가 14일 오후 6시30분부터 ‘2016 제3기 즐거운 토요일, 선운 패밀리가 떴다’ 행사를 43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본교 운동장과 학교 주변 황룡 친수공원일대에서 ‘선운 달빛강빛 걷기’를 주제로 실시했다.

 

이번 ‘즐거운 토요일, 선운 패밀리가 떴다’는 올해 제3기로 밝은 보름달을 보고 가족이 손잡고 걸으며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고,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특히 발도장 찍기, 가족 손잡고 걷기, 아빠와 엄마 등에 업혀 걷기, 가족 줄넘기 대결, 가족사진 콘테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선운 달빛강빛 걷기에 참여한 가족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많은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한 학생은 “엄마 아빠와 함께 줄넘기를 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가족과 더욱 가까워진 것 같다”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함께 참여한 1학년 자녀를 둔 한 학부모는 “밝은 달을 보며 가족 모두 공원을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했다”고 활동에 큰 만족감을 표현했다.

 

제4기, 제5기 즐거운 토요일 ‘선운 패밀리가 떴다’는 가족요리대결, 나눔장터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출처: 교육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