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16-04-11 00:00:00

손덕원 기자 [email protected]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지정 영재학급 운영학교인 보성초등학교(교장 이영재)가 주관하는 영재학급 개강식이 지난 9일 보성초등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강식에는 보성초등학교 영재학급 교육대상자인 학생 22명과 학교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학생들은 개강식이후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통해 영재교육과정 및 영재교육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수학, 과학에 우수한 재능을 가진 영재를 조기에 발굴하여 개인의 능력과 소질에 맞는 내용과 방법으로 교육함으로써 우수한 인재를 조기 육성하고 수학, 과학의 심화, 집중교육으로 창의적인 사고력과 과학적 탐구력 신장한다는 목적으로 운영되는 보성초등학교 영재학급은 보성 관내 초등학교 4학년 재학생 중 전형 과정을 거쳐 선발된 학생을 대상으로 총 8개 학교 22명이 선발됐다.

 

보성초등학교 영재학급은 학교 교육과정에서 접하기 어려운 실험, 자유탐구, 현장체험 등 융합 프로젝트 학습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영재교육 시간은 방과 후, 토요일, 여름방학 중으로 운영한다.

 

보성초등학교 영재학급 운영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과 관심사를 스스로 발견하고 자기계발을 통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 제공 받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리더쉽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교육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