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해남공고는 전남지역의 취업처 발굴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2016. 1.10.∼2016. 1.16일 까지 7일간 인천 남동공단, 경기도 시화공단 등 충남·북, 경기도 일원에서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공업계열 취업처 발굴을 위해 베이스캠프를 안산으로 이동하여 운영 중에 있다. 

이번 취업처발굴도중 뜻밖의 큰 성과는 서울특별시 송파구에 위치한 (주)제일코비를 방문을 통해 양질의 취업을 위해 MC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취업맞춤반을 운영하기로 하였으며, 지금까지 3년 동안 3천만원의 장학금을 해남공고에 지원하여 만료가 되었으나, 이번 취업확약업체 발굴을 통해 또 다시 3,000만원의 장학금을 삼산면 원충리 구림리 매정리 출신 학생 2명을 포함하여 약 10명의 학생에게 3년 동안 장학금을 지원해 주시기로 확약해 주셨다. 2016년 3월 4일 오후4시에 본교에서 장학금수여식을 하기로 하였다. 김종일 ㈜제일코비 대표이사님은 해남군 출신으로 1986년부터 사업을 시작하여 의류 그래픽디자인 분야에서 성공하신 분이시다.

이뉴스투데이 2016.01.05.자 “해남공고, 겨울방학 이용 경기지역서 취업처 발굴”인터넷 신문 뉴스를 접한 해남군 산림조합 임직원 최00은 해남공고가 방학중에 쉬지도 않고 열심히 일하는 학교에 일조를 하기 위해 박용수 해남공고 산학협력부장님께 직접 전화를 걸어 해남 출신이 운영하는 충남 아산시에 소재한 ㈜피엔피 (대표이사  최양환)에 취업 자리를 마련해 줄 수 있도록 만남의 자리를 제공해 주었다.

이번 행사에 큰 의미를 부여한 것은 김규식 행정실장이 함께 동행하여 취업처 발굴의 애로점을 공감하고 있어 행정실이 교무업무 협조가 아닌 해남공고 교직원 모두가 함께 한다는 의미에서 방문하는 곳 마다 아낌없는 찬사를 받아 해남공고의 미래는 밝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