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15-10-30 00:00:00

김경영 기자 [email protected]

[교육연합신문=김경영 기자]

 

전남 해남군 해오름유치원(원장 문현화)은 해남 학생의 집에서 만5세 유아를 대상으로 1박 2일 캠프를 10월 27일(화)부터 28일(수)까지 이틀간 실시했다.

 

마술 공연을 시작으로 난타, 부모님과 함께하는 요리활동, 레크리에이션, 캠프파이어 등으로 구성된 이번 캠프는 유아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협동하여 소중한 추억을 쌓고 공동체 의식을 고취함으로써 유아들의 전인 발달과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실시됐다.

 

캠프의 말미에 부모님께 편지 쓰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유아들이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함께 가족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서윤경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은 “1박 2일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부모님을 사랑하는 마음과 서로 도울 줄 아는 아이로 커가는 성숙된 모습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문현화 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협동심과 배려의 마음을 기르고,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과 가족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출처: 교육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