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전현준 기자]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문현주)은 3월 23일(월)~27일(금)까지 목포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초등교원 2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등교원 자율연수를 가졌다고 밝혔다.

학년초 초등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교사의 열정으로 만드는 행복한 교실’이라는 기치를 걸고 매일 오후 4시부터 2시간씩 진행됐다.

초등교사 자율연수 주제는 참여교사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선정하였으며, ‘몸과 마음으로 여는 학급놀이’, ‘독서․토론수업의 실제’, ‘스마트교육의 이해, ‘인성교육 중심 수업’, ‘미래핵심역향 강화’로 학년초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과 학생 참여중심 수업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했다.

‘몸과 마음으로 여는 학급놀이’을 주제로 실시한 연수에서는 게임과 역할놀이 활동으로 학년초 새로운 친구와 관계를 돈독히 하며, 즐겁게 공부하는 학습방법에 대해 연수가 이루어졌으며, ‘앱을 활용한 수업’ 연수에서는 스마트기기를 활용하여 학습방법을 다양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독서․토론수업’, ‘인성교육 중심 수업’, ‘미래핵심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성과물을 풍부하게 하는 수업, 나눔과 배려를 통해 함께하여 즐거움을 배로 만드는 수업, 그리고 미래사회에 대한 전망을 통해 학생에게 필요한 핵심역량을 키울 수 있는 수업방법을 연수했다.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 문현주 교육장은 ‘당당한 교사’가 되어 주기를 당부하면서 품격있는 목포교육을 만들기 위해서는 교사의 열정이 필요하며, 열정을 발휘하는 교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교육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