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14-07-21 00:00:00

김호기 기자 [email protected]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발전 방안 연수회를 7월 18일 오후 2시 본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장학사와 교육복지사 23명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통영교육지원청 심미련 교육복지사의 교육지원청 공동사업 우수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2014년 사업 추진 현황 및 평가, 2015년 고객 중심·현장 중심 계획 수립을 위한 사업발전 방안 협의회로 진행됐다.

 

경남도교육청은 지난 10월부터 T/F를 통한 사업 전면 재검토로 ▲교복우사업 특화 영역 개발 ▲표준매뉴얼, 우수프로그램 제작 ▲교육복지사 멘토․멘티제 시행 ▲29개 지역교육청 공동사업 프로그램 기획 등 사업의 질적 제고 및 교직원 업무경감을 위한 정책을 추진했다.

 

경남교육청 김기열 행정복지과장은 “올해는 다양한 정책 아이템 개발로 사업의 내실화와 질적 향상을 추진하고 비사업학교 취약계층 학생에게도 복지지원을 위한 길을 열었다”면서 “앞으로 현장과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으로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희망과 기회를 주는 더불어 행복한 복지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교육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