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13-01-18 00:00:00

우병철 기자 [email protected]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옥란)은 교육복지특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로·영등포지역을 시작으로 1월 7일(월)부터 23일(수)까지 초등학교 6학년 300명을 대상으로 '예비중프로그램-꿈찾기'를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38교의 교육복지특별지원학교(구로남초 외)와 16개(구로청소년수련관 외)의 지역기관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첫째 날은 진학할 중학교를 미리 방문하여 골든벨 퀴즈, 동아리 탐방, 선배와의 만남 등을 통해 중학교 생활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셋째 날에는 폴로리스트, 청소년지도사, 유리공예사, 작가, 경찰관 등의 전문 직업인 만남 및 직업현장체험을 통해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이해했다.

 

마지막 날에는 중학생이 되어서 이용할 수 있는 지역기관들(수련관, 복지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성문화센터, 자원봉사센터, 도서관 등)을 방문해 다양한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을 체험하였다.

 

15일(월)부터는 금천지역의 학생들이 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예비중 프로그램을 실시해 중학교 진학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청소년 관련 지역 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해 다양한 진로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출처: 교육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