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17-01-26 00:00:00

김호기 기자 [email protected]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교육부에서 주최한 「제8회 방과후학교 대상(大賞) 및 100대 우수 방과후학교」 공모에서 우수 방과후학교 9개교, 교사부문에서 2명이 선정되는 등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한국교육개발원, 삼성꿈장학재단, 중앙일보가 공동주관한 본 대회는 학생들의 소질과 특기·적성을 계발하는 데 열정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학교, 교사, 지역사회기관 등을 격려하고 우수하고 질 높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방과후학교 대상은 학교, 교사, 지역사회기관 등 3개 부문에 걸쳐 전국에서 총 473편이 응모하였으며 서류심사, 인터뷰 및 현장실사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쳤다.

전국 100대 우수 방과후학교에는 9개교(묵계초, 갈육초, 설천초, 정촌초, 진주내동초, 동원중, 금남중, 호암중, 마산제일고), 교사부문에는 2명(금남중 교사 백혜란, 장마초 돌봄전담사 김성희)이 선정됐다.

경남교육청 이국식 학교혁신과장은 “수상학교와 교사들에게 축하와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교실 활성화를 위해 학교지원을 강화하고 다양하고 창의적인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첨부파일]

우수 방과후학교 수상.jpg (490.4KB)

출처: 교육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