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잡지 '신기한 나라', 작년 11/12월호에 현성이가 소개되었었답니다.^^

저희 집에선 아주 큰 event가 되었었지요..호호..

여섯살 현성이와 네살 수현이..

아직 기관에 다녀본 적 없이 집에서 제가 데리고 있답니다.

어떤분들은 힘들지않냐고 물으시지만 보내본적이 없어 제가 잘 모르고 지내고 있지요..^^

대신 집에서 한글, 한자, 영어, 수학은 엄마가 맡고 있구요.

태권도는 아빠가 맡아주었습니다.(아빠가 관장님이시랍니다..^^;)

그리고 작년부터  주 1회씩,미술학원과 브레인스쿨을 다니고 있지요.

작년 브레인스쿨에서 후기를 쓰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제가 '대상'을 받게되는 아주 큰 경사가 있었더랬어요..ㅋ

그 계기로 계열사인 한솔 잡지에 소개가 되었던거였습니다.

일사천리로 진행된 인터뷰날짜때문에 어찌나 떨리던지요..

게다가 저희 집에서 촬영을 한다고 하시니 아주 소소한 것까지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이틀 꼬박 청소를 했었습니다.

싱크대는 물론이요, 책상 서랍 속 물품들까지 나란히 정리했더랬어요.ㅋ

작가분과 사진작가분 2분 오셔서 인터뷰하고 사진 찍는데

저희 아이들이 순하고 잘 따라준다고 칭찬해주시더라구요.

인터뷰 날짜 몇~일 전부터 저희 셋은 거울보고 웃는 연습을 살떨리게 했었으니

칭찬이 나오지 않을 수가 없었을꺼에요..ㅋ

잡지를 집으로 보내주셨는데

그 날 찍어주셨던 사진들도 cd에 구워서 정성껏 보내주셨더라구요.^^

일산 브레인스쿨에서도 현성이 기사 붙여주시구 축하해주셨구요..ㅋ

액자에 넣어 시댁, 친정, 저희 집, 아빠 태권도장에까지 걸어놓았습니다..ㅎㅎ

기사를 보면 손발 오그라들게 하는 자식자랑도 있지만서도--;

기사는 기사일뿐 오해하지 마시길~ 이라는 구호가 절로 나오니

혹시라도 정말.. 오해마시고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호호..

사진이 한장만 첨부가 되네요.

http://minihp.cyworld.com/24964647/1515233185

몇장의 사진이 더 궁금하시다면 여기서 보셔도 좋아요^^

암튼..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다들 좋은 꿈 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