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도도-언제라도 우리 집에 노~올러 오~오세욤!

언제라도 우리 집에 노~올러 오~오세욤!

작성자 :Jiny

* 작은 아이(혁이) 곰돌이 학습지 종이공작서

힌트를 얻어서 퍼팻도 만들어 두니,

아이고 이쁘고 아기자기,,

옛날 소꿉놀이의 여왕시절이 새록새록 생각나드라구요! ^^;;

* 어제 날씨가 왕 꾸물,, 비도 오락가락 했었는데, 오늘 이렇게 화창할 것이 또 모람요~! 비 오는 날에 딱 맞추믄 좋았을꺼슬,, 저저,, 코팅해서 제가 어언 6, 7년 전에 맹글었던 책 좀 보시라지요! 그 때 들인 공을 생각함,,, ㅎㅎ 그래도 여적 저거슬 잘 사용하니, 뽕은 쏴악 빼고도 남았지라~~

* 이 두터운 도화지가, 참말 비싸고 좋은 종이랍니다. 이 것두 큰 아이(훈이) 도트플래시 맹글어 준다고 만원에 한 묶음을 사 둔 거슬, 아끼다가 요즘에서야 푼다니까요,, 만드는데, 10분~20분이나 걸렸을라나요? 정말 뚝딱 맹글었대용. 창문도 파서 투명지 붙이고, 헝겁으로 커튼도 해 달고, 안 쪽에는 포장지를 벽지 대신 싸악 바르면 참말 멋진 집이 될 것 같지요? 딸래미가 없으니,, "00의 집" 이른 거이 없거든요. 아아~~ 입체북으로 메이지네 집은 있네요! ^^;; * 이거 블로그 올리다가 이미지 올리다가 작은 아들(혁이)한테 들켰는데, 언제 이른거 만들었냐고 옆에 찐드기처럼 붙어서 자기도 만든게 해 달라고 조르고 늘어졌답니다. 해 줘야지,, 워쩐다요.. ! (대신 재료만 떤져 줘야쥐,,,ㅠㅠ 미안하다, 사랑한다! ㅍㅎ)

* 완성~! 창문은 투명시트지로 멋지게 장식했답니다. 투명 유리창이라고 좋아하드군요! * 아빠가 귀가 전에 자고 있으라고 엄포를 놓고 가신 관계로, 혁이는 꼼꼼하게 할 수는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녀석, 거침없이 색감 쓴 것이나, 힐끗 따라한 폼이,,, 그래도 서당강아지의 풍월이지 싶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