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자가드가 유행이라 ..

봄맞이 코트를 만들어 봤네요..^^

올봄 원단색상이 대체로 어두운편이라 원단보고는 이게 봄신상인가? 의심이들정도였어요.
근데 봄색상이 다르긴하네요.. 같은 네이비라도 남보라, 예쁜쪽빛이 나네요..

실내에서보면 그냥 네이비색인데 자연광에서 보면 예쁜 쪽빛이나요..

음 ... 색상이 청아하다고해야하나? 여튼 굉장히 특이합니다..ㅎㅎ

장미문양 자가드가 전체적으로 있어서 단색이지만 옷으로 만들어 놓으니 화사해요^^
얌전하면서 은근 튀는 코트입니다...
요즘에도 조금만 따뜻하면 금방 입을수있겠어요..
봄아! 봄아! 빨랑와라...ㅋㅋㅋㅋ

그리고 서유코트는 제코트랑 첨에 같은디쟌으로 했다가
재단전에 갑자기 맘이바뀌어 첨부터 다시만든 코트입니다^^
앞밑단 라인을 살리고파서 싱글에서 더블여밈으로 했구요
전체적으로 다른듯하면서 비슷한 디쟌입니다..^^
더블이라 사이즈 조정하기도 더 편하구요.. 여유도 더 있어서더 편안해요.. ..

입은모습은 어느나라에서 온 공주인지는 모르겠지만..ㅋㅋ

확실히 공주필이 팍팍 느껴지는 여자아이들의 로망의 트렌치코트입니다.ㅎㅎㅎㅎ  













봄을 맞이하면서...

소녀처럼..우아하면서도 큐트하게..
햇살 좋은 봄날 가족들과 봄나들이 갈때를 위해..

자가드 코트 입어보시는건 어떠세요?^^*

출처 : 슈슈의 옷장 (www.chou-cho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