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다양한 체험학습을 즐기고 싶은 워킹맘
이번에는 곧 다가오는 추석 연계학습으로 

큰 딸과 송편 떡케익 만드는 요리체험을 다녀왔어요.

요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데다 케익을 만든다고하니 

우리 딸 기대 만발입니다.

어른+아이 포함으로 25,000원, 

떡 케익을 집에 들고 갈거기 때문에 하나도 아깝지 않은 가격이지요.

깔끔한 시설이라 마음에 드는데요,
오늘 만들때 사용할 재료들이 미리 준비되어 있어서 엄청 편합니다.

선생님의 설명과 함께 요리 수업이 시작되요.

큰 화면으로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요리 못해도 하나도 어렵지 않아요.

아이들과 요리체험하기 넘나 좋은 장소

오늘 만들 요리 레시피도
요렇게 종이로 나누어 주셔서
나중에 집에서 따라해 볼 수도 있어요.

언제할지는 모르겠지만 한장 가져왔네요 ㅋ

자 이제, 준비된 쌀가루를 볼에 부어서 반죽 먼저 해 봐요.

습기가 많은 날이라서 물을 넣지 않고도 반죽 완료.

집에서 밀가루 놀이를 무척 하고 싶어하는지라,
이럴때 원없이 만져보라 했네요 ㅋ

완성된 반죽은  이렇게 틀에다 부은 다음 쪄서 떡 케익을 만듭니다.

가스레인지, 오븐, 찜통 등 요리를 완성할 수 있게
모든 것이 준비 완료되어 있는지라, 빠르게 진행 가능하죠.

우리는 아래 판이 될 떡 케익을 찌는 동안 위에 장식으로 얹을 송편을 만들어 봅니다.

이제, 아까 만들어 둔 백설기 케익위에 장식만 하면 끝~

모양도 너무 예쁘게 잘 나와서 뿌듯!
우리 딸이 엄청 좋아했다죠.

떡 케익 위에 아까 만들어서 쪄둔 송편을 올려서 모양 내면 끝~

멋진 케익 완성이에요~

케익에 올리지 못하고 남은 송편은 아이와 같이 먹었는데 너무 �ダ獵囑茶맙� ㅎㅎ

이렇게 요리 수업이 종료되고,
집에 가져갈 수 있게 케익상자를 준비해 주셔서 담아서 올 수 있었어요.

그리고 요리수업 참여자들에게
청정원의 갈비양념을 선물로 주셔서 감사.
추석때 갈비 재울 때 사용해야겠어요 ^^

아이와 재밌게 직접 만들어서 좋고, 맛있어서 좋은 송편 떡케익

요리솜씨 없는 엄마도
요리 좋아하지만 집에서 못하는 딸도
청정원 요리공방에 덕분에
즐거운 시간 보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