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와 함께 '시크릿쥬쥬 별의 여신' 뮤지컬을 보았습니다!!

뒷자리이긴했지만 1층이여서 배우들이 내려와 딸냄의 손도 잡아주고..

너무 감사했어요~

평소 TV에서만 보던 별의 여신들과 타로를 직접 볼 수 있어서 아이가 얼마나 좋아했는지 모른답니다.

화려한 무대와 신나는 노래, 어여뿐 별의 여신과 귀여운 타로까지 만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였답니다.

다만, 다른 공연장에는 제대로 된 포토존이 있었던 것 같은데 성남에서는 입간판 두개만 덩그러니 있어서 조금 아쉬웠구요..

주차장에서 공연장으로 이어지는 동선에 여러 장난감을 판매하는 할머니가 계시는데 부르는 게 값인지 물어볼 때마다 가격이 달라져서 구입하지는 않았어요.^^;

집에 있는 반짝이는 봉이나 공주 날개가 있음 챙겨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좋은 공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