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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분위기나는 두 곳-서울/무료
작성자 :히플러
등록일 :2002-12-12 18:56:51
조회수 :14,032
전에 한마당에 올렸던 글 이곳에도 필요할 분들 있을 것 같아 퍼왔습니다.
덩달아 리앤지 님의 글도요...^^
저렴하게 분위기 내고 싶은 분들 참고하세요.
글쓴이 히플러(suksuk) 작성일 2002/12/01 22:35 조회수 287
제목 돈하나도 안드는 고속터미널상가 권합니다.
매년 이맘때면 고속터미널 지하의 꽃 상가가 휘황찬란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사람들을 설레게 하곤 합니다.
그냥 꽃집 장식 몇개 보려고 거기까지 간단말이야..? 하실 분들도 있겠지만
가보면 압니다. 최신 유행의 가장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장식들을,
아주 가게의 사운(?)을 걸고 꾸며두었구나 하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그런 꽃집들이 가득 모여있는 곳이니 구경만 하는데도 한참 걸리지요.
그런데, 주의할 점이 몇가지 있습니다.
첫번째, 상인들이 굉장히 불친절합니다. 심지어는 고객과
상스러운 욕을하면서 대판 싸우는 것도 봤습니다. 주로 도매중심이라
애 데리고 온 엄마들은 전혀 환대받지 못할것입니다.
그러므로 눈치봐가면서 밖에서 구경만 하세요..ㅠ.ㅠ
두번째, 돈을 마구마구쓰게 될 수있으므로 계획을 철저히 세우고 가세요.
예상치 않은 지출에 내가 왜그랬던가 후회하는 일이 생깁니다.
거기 가면 혹할수 밖에 없거든요..
세번째, 애 잘 챙기세요. 저는 장식을 구하러 혼자 돌아다녀도 정신이
없던데 작은 아이들까지 데리고 가려면 각오 좀 하셔야 합니다.
특히 아이들은 이거 사달라 저거 사달라 보챌지도 모릅니다.
이 세가지만 명심하면 저렴하게 크리스마스 분위기 실컷 내고 오실수 있을 것입니다.
지하라 춥지도 않겠지요? ^^
이렇게 서민적인 것 말고 또 다른 추천거리 있으면 다른 분들도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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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리앤지(ilovelina) 작성일 2002/12/02 15:24 조회수 179
제목 몇가지 더..추가..
히플러님 말씀에 동의 합니다..
그곳을 구경하는 것으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껏 납니다.
그런데 몇가지 더 추가하자면
(제가 예전에 꽃집을 한적이 있어서 이곳으로 꽃사러 많이 다녔습니다.)
1. 잘 안깍아 줍니다.
괜히 깍아달라고 하면 귀찮아서 핀잔듣기 일수지요~
심지어 안팔어요...하며 강짜 부리는 주인도 있습니다.
2. 위치는 뉴코아 백화점쪽 에서 지하도로 들어가시면 바로 있습니다.
( 터미널 지하도가 워낙 넓어서리..)
3. 가격은 다른곳보다 싸긴 싸지요~
4. 꽃도 가격이 시중보다 쌉니다.
5. 교환이 좀 어려우니 사실때 주인에게 다짐을 받아야 합니다.
그곳말고
고속터미널 3층에 새벽에 가면 도매로 사실수도 있습니다.
왜..꽃 팔고 조화도 팔거든요~
그곳에도 크리스 마스 장식품이 도매가로 나오는데
소매인것 같으면 바로 가격이 다르게 불러지니
몇가지만 주의하셔서 물어보세요.
1. 여러가지 물어보지 않는다.
2. 질문은 짧게한다.
3. 이거 얼마입니까.. 이렇게만 물어보세요..
4. 깍아주세요..이소리 절대금물 단 , 한종류를 다량구매시 약간가능..
그럴때는...이거 10개살껀데 얼마에 주실껍니까? 하면 되지요...
그래도 철칙은 잘 안깍아 준다는것...입니다.
마진이 박하기 때문이지요~
그럼..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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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히플러(suksuk) 작성일 2002/12/02 10:07 조회수 246
제목 힐튼호텔 크리스마스 자선열차도 역시..
서울역 근처 힐튼 호텔도 역시 매년 좋은 크리스마스 행사가 있습니다.
관련기사와 사진 퍼왔으니 참고하세요.
문의 : 식음료부
전화 : (02) 317-3012
이메일 : [email protected]
따뜻함이 그리워지는 계절, 사랑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를 서울힐튼에서 주관합니다.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힐튼 1층 로비 중앙에 10미터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며, 알프스 산골마을의 풍경으로 꾸며지는 지하 1층 분수대 주위에는 디자이너와 전문 엔지니어가 함께 만든 크리스마스 자선 열차가 전자동 시스템에 의해 전시 기간동안 쉬지 않고 운행됩니다.
매년 11월말부터 다음해 1월까지 진행되는 전시회에서는 빠른 속도로 달리는 고속열차, 터널, 다리를 건너 운행하는 화물 열차 등 다양하고 깜찍한 모양의 열차 100여대가 전시 기간 내내 후원사의 로고를 달고 운행합니다.
자선 열차로 조성된 수익금 전액은 관인아동복지시설 혜심원, 노인복지시설 에덴하우스 및 중증장애아동시설인 한사랑 마을 등에 전달합니다.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순수한 동심의 세계로 향수를 불러 일으키고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주변의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게 될 서울힐튼 크리스마스 자선 열차 전시회는 열린 공간으로 개방되어 누구든지 자유롭게 감상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와 모형 열차를 배경으로 찍은 한 장의 사진을 추억으로 간직하기에도 더없이 좋은 장소가 될 것입니다.
크리스마스 자선 열차 전시회
수익금 전액 복지시설에 전달 예정. 서울힐튼 (02-317-3014)이 1996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연말이면 어김 없이 등장하여 어린이들과 어른들의 마음을 하나로 묶어 순수하고 따뜻한 동심의 세계로 안내하는 ‘크리스마스 자선 열차 전시회’ 를 11월 25일부터 시작한다.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힐튼 1층 로비 중앙에는 회전하는 12미터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고, 알프스 산골마을의 풍경으로 꾸며지는 지하 1층 분수대 주위에는 디자이너와 전문 엔지니어가 함께 만든 크리스마스 자선 열차가 전자동 시스템에 의해 전시기간동안 쉬지 않고 운행된다.
다양하고 깜찍한 모양의 열차 110여대가 전시기간 내내 후원사의 로고를 달고 운행되며 수익금 전액은 관인 아동복지시설 혜심원, 노인복지시설 에덴하우스 및 중증 장애아동시설인 한사랑마을에 전달될 예정이다.
덩달아 리앤지 님의 글도요...^^
저렴하게 분위기 내고 싶은 분들 참고하세요.
글쓴이 히플러(suksuk) 작성일 2002/12/01 22:35 조회수 287
제목 돈하나도 안드는 고속터미널상가 권합니다.
매년 이맘때면 고속터미널 지하의 꽃 상가가 휘황찬란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사람들을 설레게 하곤 합니다.
그냥 꽃집 장식 몇개 보려고 거기까지 간단말이야..? 하실 분들도 있겠지만
가보면 압니다. 최신 유행의 가장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장식들을,
아주 가게의 사운(?)을 걸고 꾸며두었구나 하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그런 꽃집들이 가득 모여있는 곳이니 구경만 하는데도 한참 걸리지요.
그런데, 주의할 점이 몇가지 있습니다.
첫번째, 상인들이 굉장히 불친절합니다. 심지어는 고객과
상스러운 욕을하면서 대판 싸우는 것도 봤습니다. 주로 도매중심이라
애 데리고 온 엄마들은 전혀 환대받지 못할것입니다.
그러므로 눈치봐가면서 밖에서 구경만 하세요..ㅠ.ㅠ
두번째, 돈을 마구마구쓰게 될 수있으므로 계획을 철저히 세우고 가세요.
예상치 않은 지출에 내가 왜그랬던가 후회하는 일이 생깁니다.
거기 가면 혹할수 밖에 없거든요..
세번째, 애 잘 챙기세요. 저는 장식을 구하러 혼자 돌아다녀도 정신이
없던데 작은 아이들까지 데리고 가려면 각오 좀 하셔야 합니다.
특히 아이들은 이거 사달라 저거 사달라 보챌지도 모릅니다.
이 세가지만 명심하면 저렴하게 크리스마스 분위기 실컷 내고 오실수 있을 것입니다.
지하라 춥지도 않겠지요? ^^
이렇게 서민적인 것 말고 또 다른 추천거리 있으면 다른 분들도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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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리앤지(ilovelina) 작성일 2002/12/02 15:24 조회수 179
제목 몇가지 더..추가..
히플러님 말씀에 동의 합니다..
그곳을 구경하는 것으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껏 납니다.
그런데 몇가지 더 추가하자면
(제가 예전에 꽃집을 한적이 있어서 이곳으로 꽃사러 많이 다녔습니다.)
1. 잘 안깍아 줍니다.
괜히 깍아달라고 하면 귀찮아서 핀잔듣기 일수지요~
심지어 안팔어요...하며 강짜 부리는 주인도 있습니다.
2. 위치는 뉴코아 백화점쪽 에서 지하도로 들어가시면 바로 있습니다.
( 터미널 지하도가 워낙 넓어서리..)
3. 가격은 다른곳보다 싸긴 싸지요~
4. 꽃도 가격이 시중보다 쌉니다.
5. 교환이 좀 어려우니 사실때 주인에게 다짐을 받아야 합니다.
그곳말고
고속터미널 3층에 새벽에 가면 도매로 사실수도 있습니다.
왜..꽃 팔고 조화도 팔거든요~
그곳에도 크리스 마스 장식품이 도매가로 나오는데
소매인것 같으면 바로 가격이 다르게 불러지니
몇가지만 주의하셔서 물어보세요.
1. 여러가지 물어보지 않는다.
2. 질문은 짧게한다.
3. 이거 얼마입니까.. 이렇게만 물어보세요..
4. 깍아주세요..이소리 절대금물 단 , 한종류를 다량구매시 약간가능..
그럴때는...이거 10개살껀데 얼마에 주실껍니까? 하면 되지요...
그래도 철칙은 잘 안깍아 준다는것...입니다.
마진이 박하기 때문이지요~
그럼..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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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히플러(suksuk) 작성일 2002/12/02 10:07 조회수 246
제목 힐튼호텔 크리스마스 자선열차도 역시..
서울역 근처 힐튼 호텔도 역시 매년 좋은 크리스마스 행사가 있습니다.
관련기사와 사진 퍼왔으니 참고하세요.
문의 : 식음료부
전화 : (02) 317-3012
이메일 : [email protected]
따뜻함이 그리워지는 계절, 사랑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를 서울힐튼에서 주관합니다.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힐튼 1층 로비 중앙에 10미터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며, 알프스 산골마을의 풍경으로 꾸며지는 지하 1층 분수대 주위에는 디자이너와 전문 엔지니어가 함께 만든 크리스마스 자선 열차가 전자동 시스템에 의해 전시 기간동안 쉬지 않고 운행됩니다.
매년 11월말부터 다음해 1월까지 진행되는 전시회에서는 빠른 속도로 달리는 고속열차, 터널, 다리를 건너 운행하는 화물 열차 등 다양하고 깜찍한 모양의 열차 100여대가 전시 기간 내내 후원사의 로고를 달고 운행합니다.
자선 열차로 조성된 수익금 전액은 관인아동복지시설 혜심원, 노인복지시설 에덴하우스 및 중증장애아동시설인 한사랑 마을 등에 전달합니다.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순수한 동심의 세계로 향수를 불러 일으키고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주변의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게 될 서울힐튼 크리스마스 자선 열차 전시회는 열린 공간으로 개방되어 누구든지 자유롭게 감상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와 모형 열차를 배경으로 찍은 한 장의 사진을 추억으로 간직하기에도 더없이 좋은 장소가 될 것입니다.
크리스마스 자선 열차 전시회
수익금 전액 복지시설에 전달 예정. 서울힐튼 (02-317-3014)이 1996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연말이면 어김 없이 등장하여 어린이들과 어른들의 마음을 하나로 묶어 순수하고 따뜻한 동심의 세계로 안내하는 ‘크리스마스 자선 열차 전시회’ 를 11월 25일부터 시작한다.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힐튼 1층 로비 중앙에는 회전하는 12미터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고, 알프스 산골마을의 풍경으로 꾸며지는 지하 1층 분수대 주위에는 디자이너와 전문 엔지니어가 함께 만든 크리스마스 자선 열차가 전자동 시스템에 의해 전시기간동안 쉬지 않고 운행된다.
다양하고 깜찍한 모양의 열차 110여대가 전시기간 내내 후원사의 로고를 달고 운행되며 수익금 전액은 관인 아동복지시설 혜심원, 노인복지시설 에덴하우스 및 중증 장애아동시설인 한사랑마을에 전달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