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M 트리니티 갤러리는 다양한 소속 작가들의 작품 성격과 규모에 맞는 전시를 기획한다. 소속 작가로는 배영환, 이불, 함진, 이상남, 올라푸르 엘리아손, 마이클 주 등이 있다. '전환'이란 주제로 한 소속 작가 10인의 그룹전으로 갤러리 공간을 채우기도 했다. 소속 작가 외에도 현재 세계 미술 시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미국, 유럽, 아시아권 작가들의 작품도 다양한 각도에서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단순한 전시만으로 머무르지도 않는다. 갤러리들과의 소통 또한 중요시한다. 개관이나 아트 페어 프로모션 행사 등에서 공연하는 것도 새로운 특징이다. ‘업스트랙이메이네이션’ 전시 오픈 기념 공연을 시작으로 ‘sh컨템포러리 아트페어’ 국내 프로모션 때는 갤러리에서 비올라 연주가 리처드 용재 오닐의 공연을 진행했다.
  갤러리가 트리니티 플레이스 내에 자리하는 것도 장점이다. PKM 트리니티 갤러리는 건물의 지하 2층과 지하 3층에 자리한다. 같은 건물의 지상 1층과 지하 1층에는 10 꼬르소 꼬모가 있다. 쇼핑과 식사, 전시, 공연 등이 하나의 건물에서 이뤄질 수 있기 때문에, 공간의 확장성이 새로운 갤러리의 실험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처럼 PKM 트리니티 갤러리는 다양한 문화를 소통하는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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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 일대에 새로운 예술 전시 문화 환경을 조성하고자 탄생한 PKM 트리니티 갤러리 전시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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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쾌한 색을 사용해 신발, 전구, 의자 등 흔히 볼 수 있는 일상 용품을 소재로 그린 전시 작품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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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4제곱미터 규모의 순수 전시 면적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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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탄 위의 도시락이라는 작품의 소재가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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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는 현대 미술 작가 10인의 작품을 소개하는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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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KM 트리니티는 10 꼬르소 꼬모 건물 지하 2,3층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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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KM 트리니티 갤러리의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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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KM 트리니티 갤러리의 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