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 하녀..

서스펜스와 에로티시즘이 있는 영화

이 영화속의 인테리어적인 면을 볼때 포스터또한

인테리어와 계속 이어진다는 느낌을 줍니다.

이 영화에서의 배경은 상류층 대저택으로 화려한 색감보다는

화이트와 블랙으로 차분한 느낌을 주면서 비비드 색상의 포인트를 배치하여

묘한 긴장감과 신선함을 줍니다.

영화 장면 곳곳마다 검은색과 흰색과

포인트로 들어가 있는 색상들이

고급스러움의 포인트로 무척 생동감이 있고 신선함을 주지 않나요?

그리고 이 집의 특징은 상들리에나,  조명등이 검은색이란 점입니다.

예전의 그냥 투명한 샹들리에 보다 좀더 독특한 아름다움과 멋이 있죠.

포인트로도 활용되구요.

그리고 이 집의 침실을 볼까요?

검은색 해드로 된 침대 사실  영화속에서는 좀 음울한 분위기를 느꼈는데

이렇게 보니 차분하고 고급스럽다는 생각이 드네요.

무채색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이 듭니다.

이 집은 대 저택이다보니

거실에도 쇼파가 있지만

소가족 공간에도 쇼파를 놨는데요.

거실이  모던한 느낌이었다면..

소가족 공간에 있는 쇼파는 클래식 하고 고급스럽다는 느낌이듭니다.

무채색에 가까운 가죽쇼파와 커텐, 빨간색 장식이

묘한 긴장감을 주지 않나요?

보색을 이용하여 촌스럽지 않은 세련된 느낌을 더해주네요.

실제로 이 쇼파는 우갤러리에서 협찬 했던 쇼파인데요.

저런 고급스럽고 보던한 느낌도 줄 수 있지만

<사진출처- 우갤러리>

이런 따스한 분위기도 줄 수 있다는것..

역시 주변색을 어떻게 하는냐에 따라 분위기가 만이 바뀝니다.

<사진출처- 우갤러리>

전체적인 디자인이 무척 포근할 것 같죠?

왕실에서 쓸 것 같은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이 느껴집니다.

<사진출처- 우갤러리>

<사진출처- 우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