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은 어제 22일(화) 오후 7시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전라북도교육청 어머니합창단 제9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합창을 통한 교육정서 순화와 지역 교육공동체의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 금관악기밴드‘Great People 브라스 앙상블’이 특별출연하고, 전라북도 5개 시군 교육지원청 소속 어머니합창단(김제 드림맘코러스, 완주 에듀맘싱어즈, 전주 온고을어머니합창단, 군산 은파어머니합창단, 익산 솜리맘스코러스)이 출연했다.

  연합합창곡으로 이주호의‘행복을 주는 사람’을 부르며 5개시군 연합 합창단과 800여명의 관객이 하나 되는 무대를 만들며 교육공동체의 화합을 다졌다.

  이 날 김승환 교육감은 행사관계자를 통해“나라가 어수선한 시기에 아름다운 하모니가 마음의 위로가 되었으며, 사랑과 감동의 무대를 만들어 주신 어머니 합창단과 함께 해주신 교육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류지득 교육장은“바쁘신 중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익산을 비롯한 지역교육 활동에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응원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오늘 연주회를 위해 수고하신 5개시군 어머니합창단과 자리를 함께 하신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육관계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출처: 교육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