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임형권)은 3월 7일(월) 관내 초․중학교 교감 및 담당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순천 관내 학생의 성장지원을 위한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활용 연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순천신흥중학교에서 초·중학교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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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업무담당 장학사의 2016년 기초학력 신장 사업 기본계획에 대한 안내와 순천신흥중 황세연 선생님의 기초학력 진단-보정시스템 이해 및 활용에 대한 강의로 운영되었으며 학교별 전달연수가 실시될 계획이다. 
 

임형권 순천교육장은 “순천의 교육은 인성을 바탕으로 창의성과 유연성을 갖추고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아는 당당한 인재를 길러내는 것이며, 그것은 기초․기본이 갖추어졌을 때 가능한 것”이라며, 행복교육의 실현을 위해서는 기초학력보장은 필수적 요소이자 미래 학생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리매김이기에, 체계적인 지원 강화로 순천 학생들이 행복순천교육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밝혔다. 
 

서채원(순천신흥중 교장)은 “이번 연수는 관내 교사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학습지도 능력을 신장시킴으로써, 학교 현장에 실효성 있는 기초학력 지도활동을 구체적으로 지원하고, 지도방법을 안내하여 교육주체인 학생ㆍ학부모ㆍ교사가 공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어 배움이 즐거운 학교를 만드는데 큰 역할이 기대된다” 고 말했다.
 

순천교육지원청 담당자는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순천형 협의체를 구성하여 교육지원청, 학교, 교사들의 네트워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기초학력향상 관련 컨설팅을 지원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키워주는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 이라며 교육공동체 책임지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출처: 교육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