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이정우 기자]

전남 보성 문덕초등학교(교장 전경문)는 지난 22일, 과학실에서 두 명의 졸업생의 재능기부로 『냅킨아트』를 주제로 16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평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평생교육은 교육공동체의 일원인 학부모의 학교 교육활동 참여를 높이기 위해 농한기를 맞이하여 학부모의 관심이 많은 『냅킨아트』로 경대와 보석함을 제작하는 과정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염옥희(52회), 염숙희(58회) 자매 강사는 현재 광주에서 공방을 운영하던 중 학부모회의 요청으로 이번 평생교육을 강의하면서 고향 학부모들과 돈독한 인연을 맺게 되었고 학부모들은 강사의 1:1 개인지도로 멋진 작품을 만들었다.

작품을 품에 안은 학부모들은 “고향 선배가 바쁜 중에도 재능기부로 강의를 한 점이 무척 고맙다. 또한 친절한 개인 지도로 멋진 경대와 보석함을 만들었다.”며 매우 기뻐했다.

출처: 교육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