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최준열 기자]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원재)은 1월 20일(금), 대회의실에서 2017학년도 중학교 입학배정 공개추첨을 실시했다.

중마동중학교군입학추첨위원회 위원과 학생 및 학부모가 참관한 가운데 진행된 추첨은, 광양경찰서 경찰관의 입회로 더욱 엄정하고 진지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또한, 즉석에서 참관인 중 한 사람을 추첨인으로 선정하여 추첨버튼을 누르게 함으로써 참관자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배정 결과, 중학교 배정원서를 제출한 학생 총 1,490명 중 1,456명이 제1희망 학교로 배정되었고, 광양백운중학교와 광양마동중학교를 제1희망으로 지원한 학생 35명은 해당 학교의 정원 초과로 제2희망 학교로 추첨 배정됐다.

한편, 배정 추첨 이후 주소지 이전 등으로 인한 중학교 재배정은 2017년 2월 6일부터 10일까지이며, 2월 15일 재배정 결과를 확정한다.

출처: 교육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