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CESS
1 청바지의 밑단을 원하는 길이만큼 재단한다.(사진과 같이 아담한 크기의 가장을 원할 경우 허리 둘레 54cm의 청바지를 밑아래 3cm로 재단한다.) 손잡이가 될 청바지의 벨트부분도 재단해 둔다.tip : 청바지의 벨트 부분을 손잡이로 이용하면 따로 재단하는 번거로움이 없을 뿐 아니라, 벨트 부분의 디테일로 특별한 장식 없이도 멋스러움을 연출 할수 있다.
2 재단한 청바지의 밑단 부분을 연결시킨다. 가랑이 박음질 안쪽부분을 가위나 칼로 실밥을 뜯은 후, 평평하게 만든 다음 박아 준다. 뒤쪽은 뜯어놓은 실밥을 정리한후 품이 맞도록 잘 겹친 후 잘라 놓은 바지 아래 천으로 덧대어 박음질 한다.
3 가방의 폭이 될 부분을 만든다. 그림과 같이 밑단의 옆선을 삼각형 모양으로 잡아 박음질 한다.
4 재단된 벨트를 가방의 손잡이가 될 중앙부분에 고정시킨다
5 천 조각과 라운드 스팽글을 가방의 원하는 위치에 고정시킨다. 이때 비즈나 스팽글의 구멍에 바늘이 들어가는지 확인하고 사용한다. 천 조각과 스팽글을 연결시킨뒤 사포를 이용해 가방의 곳곳을 문질러 원하는 디자인으로 마무리한다. tip : 스팽글이나 비즈를 이용할때 그림과 같이<한쪽 달기>방법으로 스팽글을 하나씩 달아간다. 실은 1겹으로 천의 안쪽에서 바늘을 꽂아서 스팽글도 안쪽에서 꿰맨다. 이때 스팽글이 들뜨지 않도록 천위에 놓고 실을 건네서 바깥쪽으로 바늘을 넣어서 안쪽으로 빼낼것, 스팽글을 이용해 자수를 놓을 경우에는 달고 싶은 위치에 바늘을 꽂아서 같은 방법으로 바느질해 간다. 구멍이 중앙이 아닌 경우에는 거리가 제일 짧은 곳에 실을 연결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