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에게 예쁜 스커트 입힐때 가을,겨울이면 일반 면스타킹 신기고 또 따로 속바지도 입혀서 유치원에 보냈는데 서유가 너무 답답하다 하네요..ㅠㅠ
일반 스타킹 허리 배 부분도 너무 꽉 조이는데  또 그 위에다 속바지도 입어야 하니 얼마나 답답할까요^^
물론 여자아이들 건강에도 안좋겠지요^^
우리 어른들도 팬티스타킹 신고 나갔다 들어온날엔 집에 들어오자마자 스타킹부터 벗쟈나요.

하루종일 피도 잘 안통하고 답답해서요.

하물며 어린아이들은 어떨까 싶어서 제가 스타킹을 잘라서 편안한 속바지에 붙여 줬더니 배 엉덩이도 편안하고 스타킹위에 속바지도 따로 입은듯한 일석이조 효과 짱입니다..ㅋㅋㅋ
요즘 울서유 원피스나 스커트 입을때 엄마표 팬티스타킹 아니면 안입습니다..

만들어 둔게 두개 뿐인데 몇개 더 만들어 둬야 겠어요..ㅋㅋ  봄에는 하얀색으로도 만들어줘야지요.ㅋ
키포인트는 스타킹은 권장나이에 비해 한두 사이즈 큰걸로 사서 두번째 사진처럼 사선으로 잘라서 자른부분 단면이 최대한 커야 속바지에 달아도 불편하지 않답니다.

첨엔 작년에 신던 스타킹  직선으로 댕강 잘라서 이어줬더니 (3번째 사진입니다.ㅋ)
스타킹이 짧아 잡아 당기고 이어박은 허벅지도  불편하다 하더니 10세용 스타킹 사서 두번째 사진처럼 사선으로 잘라 속바지에 붙여줬더니 아주 편안하다 하네요^^
2번째 사진처럼 사선으로 단면으르 길게 잘라 이어 박으면 5번째 사진처럼 이은 부분이 많이 우글거리지 않습니다.^^
5번째 사진처럼   주름이 많이 져서 우글 거리면 이은 허벅지 부분이 조금 불편합니다.^^
속바지는 부드러운걸로 보통 속옷파는 가게에 팔아요.

학생들 교복치마안에 입거나 미니스커트 안에 입는 속바지인데 일케 작은 사이즈도 나오더라구요..

맞는거 없음 부드러운 다이마루로 아이배 조이지 않게 만들어도 되구요^^

겨을엔 저도 면스타킹 자주 신는데 저도 속바지 하나 사서 욜케 만들어 입어야 겠습니다..ㅋㅋㅋ
어른들도 팬티 스타킹 불편하신분들 한번 활용해 보세요^^
편안하고 건강에도 좋고 어쩌다 실수로 치마가 들춰져도 속바지안에 스타킹 입은듯...ㅋㅋㅋㅋ
서유가 그러네요...엄마 ~너무 편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