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패션 피플은 앞으로 유행할 아이템을 먼저 캐치하는게 당연지사. 하지만 기존에 갖고 있던 아이템을 보다 효과적으로 돋보이게 하는 스타일링이 우선되어야 하는 것이 필수 조건이다. 남들과 똑같이 갖고 있는 티셔츠 한 벌도 그들이 입으면 돋보이는 이유, 패션맘의 코디법을 통해 알아본다.

엄마의 코디법 임준수

블랙 모자이크 티셔츠 3만5천원, 패션마트. 다크 베이지 컬러의 팬츠 2만5천원, 패션마트. 화이트 셔츠 1만5천원, 리틀뱅뱅. 그레이 컬러의 비니 2천원, 인터넷 쇼핑몰

Q&A
Q : 선호하는 의류 브랜드는?
A : 뱅뱅키즈, 마루아이
Q : 즐겨 쇼핑하는 곳은?
A : 현대백화점 신촌점
Q : 한달 의류 구입비는?
A : 10~15만원

데님 재킷 3만5천원, 유니온베이. 레드 컬러의 후드 티셔츠 1만9천원, 유니온베이. 데님 팬츠 3만원, 인터넷 쇼핑몰. 캔버스 슈즈 2만5천원, 마루아이. 데님 캡은 선물 받은 것

베이지 컬러의 체크 아우터 10만원, 선물 받은 것. 브라운 컬러의 카고팬츠 3만원, 패션마트. 베이지 티셔츠 1만원대, 인터넷 쇼핑몰. 블랙 가죽 부츠 4만원, 보세숍에서 구입

준수 엄마의 코·디·비·법
아이가 옷에 대한 애착을 갖고 입을 수 있도록 코디한다. 오래 입어서 낡아지거나 친척들에게 물려받은 옷은 유성물감이나 염색 물감을 이용해서 그림을 그려 넣거나 염색해서 준수만이 가질 수 있는 옷으로 새롭게 리폼 한다.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은 물론 아이가 표현하고 싶은 감성 그대로를 보여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사제공: 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