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도도-특명! 황사와 꽃가루로부터 내 아이를 보호하라!

특명! 황사와 꽃가루로부터 내 아이를 보호하라!

작성자 :운영자

연약한 아이들의 피부에는 황사가 강한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가능한 피부 노출을 최소화로 하는
것이 좋다. 얼굴을 가릴 수 있는 마스크와 모자
착용은 필수. 되도록 아이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긴팔 후드 티나 바람막이 역할을 할 수 있는 외투를
입히도록 한다.
셔츠나 티셔츠 위에 카디건을 입거나 셔츠끼리 겹쳐 입는 레이어드룩은 보온성은 물론 패션 센스도 살릴 수 있어 황사가 불 때 유용한 코디법. 또 황사로
날씨가 우중충 할수록 핑크, 그린, 옐로우 컬러 등의 밝은 색상으로 생기 넘치고, 화사 하게 코디한다.
단, 화이트나 아이보리같은 먼지나 때가 묻기 쉬운 색상은 피하는 것이 좋다.

		모자
		모래바람 속에서 머리카락을 휘날리지 않기 위해 모자와 헤어 액세서리를 이용해 머리를 단정하게 묶는다. 모자는 챙이 넓은 것을 선택한다.

		마스크
		황사가 불면 아이 코와 입으로 미세먼지가 직접 들어가게 된다. 호흡기를 가릴 수 있는 크고, 항균기능이 있는 마스크를 씌워준다.

		양말
		날씨가 따뜻해져 양말을 신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황사가 심한 날은 반드시 양말을 신도록 한다. 위생관리를 도울 뿐 더러 피부 자극을 줄여준다.

		손수건
		목에 얇은 가제 손수건을 둘러서 묶어 주면 목과 피부의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고, 먼지가 옷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보습제
		민감한 아이 피부에는 황사가 심한 자극이 될 수 있다. 외출 전 미리 피부에 크림이나 로션 등을 발라 보호막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물티슈
		외출 시에도 황사 먼지를 닦아줄 수 있도록 물티슈를 준비 한다. 피부 염증을 일으키는 효소의 분비를 차단해 횡사의 강한 자극 으로부터 연약한 아이 피부를 보호해 준다.

		안경 혹은 선글라스
		황사로 인한 결막염 손상 예방 뿐 아니라 강한 봄 햇볕에 아이의 눈이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차원에서 UV차단 렌즈의 선글라스를 착용한다.

		유모차용 덮개
		어린 아기들은 유모차에 태워 외출할 때는 덮개를 씌워 아이가 황사에 노출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덮개를 내리거나 비닐커버를 씌워 황사바람을 막아준다.

		가방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은 모래 먼지가 가방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입구가 꽉 여며지는 가방을 선택해 모래가 가방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방지한다.

		자외선 차단제
		황사가 불 때는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아이와 외출할 때는 꼭 외출 30분 전에 아이용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어린이의 손발은 물론 눈이나 코 속, 입 속을 깨끗이 씻게 하고 옷이나 신발, 가방, 액세서리 등도 깨끗이 털어준다. 입 안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수 있으므로 깨끗하게 양치질을 시키고 물을 충분히 먹인다. 황사나 먼지 등으로 목이 칼칼할 경우 소금물로 헹구어낸다.
외출 후 더러워진 손으로 피부를 긁거나 눈을 비비면 질환에 감염될 수 있다. 외출하고 돌아오자
마자 비누로 손에 묻어 있는 유해 물질을 깨끗이 씻어내야 한다. 눈이 가렵다고 할 때는 식염수로
눈을 세척해 주고 깨끗한 수건을 얼음물에 적셔 찜질을 해준다. 피부를 긁을 때는 따뜻한 물로
샤워를 시킨 후 보습제를 발라주면 가려움이 어느 정도 가신다. 외출할 때 입었던 옷은 바로 벗겨
내고 피부가 건조하고 가려울 수 있으므로 피부에 자극이 적은 면 소재의 옷을 입히도록 한다.
외출 시에 입었던 옷은 그대로 옷걸이에 걸어두거나 옷장에 넣으면 모래먼지로 인해 옷감이 쉽게
상하므로 먼지를 없앤 뒤 하루 이상 지나서 웬만큼 먼지가 떨어졌을 때 옷장 안에 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