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의 한 가지 아이템은 피케 셔츠.
소맷단과 버튼 부분에 스트라이프 원단이 가미되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영화에 나오는 한 장면처럼 분위기를 잡고 뒷골목을 걸어본다.
피케+피케 구조로 생각보다 멋스러운 스타일을 만들어낼 수 있다.
컬러와 패턴의 조화에 신경쓸 것.

●톤다운된 레드 스트라이프 패턴이 세련된 피케 셔츠. 7만8천원, 자카디
●통이 넓어 스니커즈와 매치하면 좋은 팬츠. 3만원대, 밤비노천

음악을 들으며 쉬어갈 수 있는 곳. 마치 내가 밴드의 일원이 된 것처럼 상상의 나래를 펼쳐본다.
네이비 컬러와 잘 어울리는 블랙 스트라이프 셔츠를 겉에 입고 타이를 매어 적당히 자유로운 느낌의 프레피룩을 완성했다.
타이를 맬 때는 느슨히 매 주는 것이 스타일리시하다.

●세로 스트라이프가 댄디한 느낌의 셔츠. 4만5천원, 토토헤로스
●마린 룩 스타일의 타이. 3만2천원, 자카디
●체크 패턴이 돋보이는 크롭트 팬츠. 3만원대, 밤비노
●터프한 느낌의 브라운 가죽 샌들. 4만8천원 퀸베이비

친구들과의 통화는 언제나 즐겁다. 우리 어디서 만나기로 할까~?
화이트 컬러 아이템을 이용하여 화사한 나들이 복장으로 스타일링했다.
빠리지엔처럼 니트를 어깨에 걸치거나 긴 소매 셔츠를 허리에 둘러도 센스 있는 나들이 복장이 완성된다.

●화사한 블루가 매력적인 메시캡. 2만9천원, 토토헤로스
●스포티한 느낌의 슬리브리스. 2만5천원, 토토헤로스
●소매 길이 조절이 가능한 바람막이 점퍼. 6만2천원, 토토헤로스

삼청동에 특히 많이 보이는 돌계단에 앉아서 여러가지 생각을 해본다.
셔츠 안에 피케 셔츠를 이너로 활용하는 것도 피케 셔츠를 재미있게 연출하는 것 중 하나.
재미있는 프린트가 있는 티셔츠라면 더욱 발랄한 연출이 가능하다.
칼라를 세워서 연출하는 것도 좋다.

●미키 캐릭터가 재기발랄한 티셔츠. 3만2천원, 이솝
●세로 스트라이프의 패턴이 브랜드 특유의 고급스러움을 보여주는 팬츠 8만8천원, 자카디

알록달록 병들이 있는 곳에서 모델 형들처럼 멋진 포즈로 한 컷.
여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트로피컬 셔츠의 버튼을 풀러 매치해 좀 더 자유로운 분위기를 냈다.
화이트 하의와도 대체적으로 잘 어울린다.

●아쿠아 블루 컬러의 파인애플 패턴이 시원해보이는 셔츠. 6만3천원, 휠라키즈
●어느 곳에나 무난히 잘 어울리는 베이지 팬츠. 3만원대, 밤비노     
●오렌지 컬러가 생동감 있는 느낌을 주는 플립플랍. D&G주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