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이 풍부한 딸들을 위해서요 꼬오옥 참여해보고파요

안녕하세요? 전 두 딸아이의 엄마에요~ \r\n참.. 부족한 엄마죠.. \r\n제 큰 딸아이가 아주 심한 태열로 생후 2년을 엄청 고생했었어요~ 붉게 올라오는 피부염에 간지러움.. 그리고 고열.. 전 할 수 있는 방법은 다 찾는다고 찾았어요~ 온도와 습도 조절, 순면으로 매일 삶아 옷입히기, 유기농 이유식.. 온천욕, 개똥쑥과 어성초 물 달여서 목욕때 헹궈주기.. 그런데 그 것과 함께 매일매일 집앞 산에 다녔어요~ 돌 전엔 아기띠매고 올라가 산바람에 낮잠 재워 내려오고~ 아이가 걸을땐 손잡고 올라가 나무며 흙을 맘껏 만지게 하구요~ 그렇게 만 22개월을 보내니.. 아이의 태열이 머리속부터 ~ 얼굴 ~ 배~ 허벅지까지 내려가는가 싶더니.. 싹 사라졌어요~ 한의사며 소아과 전문의도 깜짝 놀라셨죠~ 어떻게 이렇게 빨리 내렸냐구요~ 그들 모두 아토피가 될텐데.. 하며 약과 연고 처방을 내렸었거든요.. 전 자신있게 말해요!! 산에 매일 가서 아이가 나았다구요~ \r\n그런데.. 참.. 사람 맘이 이런가봐요~ 이제 일곱살이 되니.. 유치원이며 태권도는 열심히 보내는데.. 정작 아이를 살린 나무며 흙을 만지러 산에를 못가요.. 물론 이사를 와서 산에 못가는 이유도 있지만 말이에요.. \r\n더한 이유는 제가 작년 7월 유방암 진단 받고 항암치료에 연이은 방사선 치료까지.. 아이와 함께 할 시간이 없었어요.. 이젠 제 몸이 산을 필요로 하고 있네요.. \r\n비교적 예후가 좋은 유방암이지만 암이라는 큰 병에 걸려보니.. 내 아이와 함께 할 시간이 어마어마하게 귀한 것이구나~ 싶어요.. 그런데 또 현실은 여러가지를 해줄 수도 없구요.. 여러가지로 아쉬운게 많은 차에.. 나무야나무야 이벤트를 보게 되었어요~ \r\n예전에는 산에 가면 되지~ 놀이터 가면 되지~ 했는데.. 지금은 몸이 회복중이라 아이와 그렇게 자주, 오래 시간을 보낼 수 없으니.. 자연을 충분히 느끼면서도 좀 더 집중적으로 아이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체험이 절실히 필요해요ㅠ 나무야나무야가 그 답이 될것 같아요~~ 글솜씨도 없고.. 뭔가 좀.. 두 딸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 이제 시작이지만.. 후기에 조금 더 신경을 쓸 생각입니다~~^^ 꼭!! 체험하고싶어요~~!!\r\n\r\n\r\nhttp://naver.me/5YYNLY89\r\nhttp://naver.me/FNPWMvZC

가루야가루야 참여했었는데 아이들이 넘 좋아해서 또 가고싶다며 이번에 나무야나무야
http://blog.naver.com/bird625/220976807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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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적인 6세 남아를 둔 엄마입니다 항상 에너지를 분출못해서 감당이 안되는데 오랫만에 신나게 뛰어놀고 체험할 수있는 곳에 가서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싶네요\r\n\r\nㅡ

아이들과 한번더 체험해보고싶은 나무야 나무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