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게시판'
Home > 나눔마당 > 후기게시판
경복궁아트홀에서 토끼의 재판을 보고 왔어요.
작성자 :내인생은흑자
등록일 :2018-06-13 17:07:35
조회수 :563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나들이명: 퓨전국악뮤지컬 토끼의 재판(경복궁아트홀)











주말 경복궁아트홀로 토끼의 재판 공연을 보러 길을 나섰어요. 티켓을 받고 입장!
전통악기들이 전시가 되어 있는데요...
엄마가... 무지해서 눈으로만 보라고 적혀있었는데 못 보고는 체험용인 줄 알고

아이를 만지게 했네요... 반성합니다.
공연을 기다리면서 아이들의 무료함을 달래줄 책과 보호자의 무료함을 달래줄 커피가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토끼의 재판은 공연에 맞는 첩첩산중을 구현한 무대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일단 배우분들 내공이 느껴지는 공연 진행과 연기와 노래가 일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아이들 공연을 볼 때 배우들의 노래 실력보다 가사의 전달력에 신경이 쓰이는 편이에요.
아이들에게 노래의 의미가 잘 전달되는 게 참 중요하다는 생각!! 이 공연은 그 부분이 정말 엄지척입니다.
입모양도 크게 크게 정확한 가사 전달도 후크쏭처럼 여러 번 반복하여 더 귀에 쏙쏙 들어와서 좋았어요.
거기에 관객 특히 어린이 관객과 소통을 하는 공연으로 아이들에게 자연스러운 참여를 유도하는 부분도 굿.
이런 부분에서 아이들은 큰 웃음 빵빵 터지는 법!
거기에 중간에 호랑이와 인간의 재판에 재판관으로 어린이 관객이 무대에 오르는 기회도 있어요.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이다 보니 재미는 보장입니다.
아이들이 얼마나 즐겁게 웃고 이야기 속으로 빠져드는지는 가보시면 아실 거예요.

거기에 그냥 전래동화를 바탕으로 현실적인 문제를 이야기 속에 반영한 부분도 좋았어요.
애견을 함부로 버리는 인간, 환경을 오염시키는 인간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
아이들이 다시금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을 거예요.


오늘 본 상품 (0)
이전 다음
예매마감:공연전일 오후2시, 주말(토~월) 금요일2시, 마감이후 취소불가, 주말, 공휴일 휴무

서울로 이야기 교실(해설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