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에 볼 수 있는 어른 공연은 처음인 듯 해요

홍보만 잘 되면 엄마들도 여유롭게 공연을 누릴 수 있는 좋은 도전이라고 생각됩니다

오랜만에 경희대 근처에서 친구랑 점심도 먹고 거닐어보고...

공연의 기쁨이 배가 되는 듯 했어요

공연은 ㅋㅋ 현실공감^^

시댁과 철없는 남편 이야기였지만... 아침드라마적인 막장코드를 살짝?^^

가미한 공연이라고 했지만...  현실은 더 지독할 때도 있답니다 ㅠㅠ

그래도 공감이 많이 되는 이야기였어요

너무 현실?적인 스토리이다보니 극적 요소나 드라마적인 이야기가 더해지면 공연이 더 풍성해보일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재미났어요

그래두 살짝 대리만족적 요소들도 조금더 들어가길~~^^

그리고

공연의 흐름상 암전이 여러번 되었는데

눈이 살짝 피로해지긴 했어요

11시 공연 활성화시켜주시면 주변에 열심 알려주려구요~^^

열심히 공연해주신 배우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