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다섯 살 때 즐겁게 참여하고,

여덟 살이 되어서 다시 보러 간 공연이에요.

오즈의 마법사의 '오즈'를 모티브로

새로운 캐릭터를 창조해서 만든 공연

오즈를 찾아서 탐험대장 탐탐이 나와서

공연 전부터 아이들과 하이파이브 하며

분위기를 업업!

자신이 강아지인 줄로 아는

겁쟁이 사자 초초에게

용기를 되찾아주기 위해

나쁜 마법사의 미션을 해결해가며

오즈를 찾아가는 초초와 푸푸의 모험.

아이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박스를 이용해서,

자동차를, 배를, 비행기를 만들고,

아무 것도 없는 무대에서

자동차를 운전하고, 배가 난파되고,

비행기에서 뛰어 내리는 마임이

신나게 진행됩니다.

운이 좋게도 비행기 장면에서

함께 참여한 아이~

너무나도 즐거워해서,

다음 번엔 자동차 장면도 해보고 싶다며

자신감 업업 되었어요.^^

부모와 함께 하는 써클 펀치~

무대에 서지 못해 아쉬운 아이가 없도록,

모든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동굴 탐험까지,

아이들이 즐길 수 있게 짜여진 공연이라

추천하고 싶어요.

마지막엔 신나는 난타,

타악 공연으로 마무리~!

포토타임에서

배우님들과 사진도 남겼어요.

지혜, 사랑, 용기, 우정이 새겨진

오즈를 찾아서 팔찌도

아이가 무척 좋아하네요.

조만간 1,000회 기념 공연,

아이와 함께 다시 보러 가야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