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워낙 핑크퐁와 아기상어 노래를 좋아해서

진짜 기대 많이 하고 갔어요~

애플도도에서 티켓 50% 할인 받을 수 있어서 더 좋았고요.

몇일 전부터 아기상어 보러 갈꺼라고

아이한테 이야기 해줘서 기대감 만빵 심어줬고요~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는 좌석이 꽤 많은데도

1층 거의 꽉찼고요.

2층에도 사람 있더라구요~

핑크퐁의 인기 제대로 실감했고요!

바닷가에서 신나게 놀던 아기상어가 사라져서

핑크퐁과 친구들이 아기상어를 찾으러 가는 이야기 인데요.

가는길 정글을 지나면서 동물친구들도 만나고

공룡과 펭귄도 만났어요~

핑크퐁 특유의 색감을 가진 영상과

신나는 동요, 그리고 율동을 볼 수 있었고요.

같이 노래를 따라 부르는 아이들도 많았어요~

우리 딸램은 상어가족 노래 나올때

목청 높여 따라부르는데 너무 귀엽더라구요~

다만 아쉬웠던건?

포토존을 그냥 포스터로만 꾸며놓았더라구요.

근데 거기서도 사진찍겠다고 줄을 꽤 많이 서서

저는 걍 전광판? 앞에서 인증샷을 찍고 나왔네요~

역시 핑크퐁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