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서 한시간이 채 안걸리는 곳이라
아이들과 나들이하기엔 거리도 나쁘지 않았어요.

요즘은 미리미리 티켓을 구입해와서

현장에서 발권만 받으시잖아요.

저희도 애플도도 사이트를 이용해서 선구매하고

평일권은 할인가격으로 9700원이면 구입해서 하루종일 놀수 있으니가격도 좋아요~~

특히 올라갈때는 안내센타 바로 뒷쪽에서
전기차를 타고 힘안들이고 올라갈수 있으니~~~
꼭 타고 올라가세요!
올라가는것만 이용할수 있고 내려오는건 걸어내려와야한다는것도 잊지 마시구요.

전기차에서 내려서 조금 걸어가면
바로 어린이 눈썰매장에 도착할수 있어요.
이제 갓 개시라 완전 한가하더라고요~~~ㅋ

위에서 내려다볼때와 아래서 올려다볼때의 느낌이 다르니
대략 이정도의 길이와 경사라는걸 파악해보시라고
사진 함께 올려요 ^^

올해 우리나이로 6살이 된 우리 둘째는
처음엔 무섭다고 혼자 안타겠다고 하는걸~
한번만 타보고 무서우면 같이 타자고 꼬셔서
일단 1인 1튜브로 탑승을 했어요.

타고 내려와서는 첫마디!
와~~ 잼있다... 빨리 또 타러가자~ㅋㅋ
아주 5~6살 정도 아이들도 다 완전 신나게 혼자 탈수 있을 정도의 코스니
걱정없이 태우셔도 될듯해요.

양주눈꽃축제 눈썰매장의 특징이라고 하면
일단 튜브썰매라는 점!
그리고 힘들게 튜브를 들고 이동할 필요가 없다는 점! 입니다.

물론 걸어올라가야하는건 살짝 힘이 들수 있지만
튜브는 무빙워크를 타고 자동으로 올려지기때문에
힘들게 내가 탔던 튜브를 들고 이동시킬 필요가 없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