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어린이 항공승무원 영어체험교실 다녀왔어요~^^

어린이 승무원체험은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에서 진행됩니다.

체험은 매달 진행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위피트 카페로 들어가보세요.

http://cafe.naver.com/wefitkorea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는 지하철역 신설동역과 제기역에서쉽게 찾아 가실 수 있어요.

저희는 집에서 한번에 가는 버스가 있어서 오고 갈때 편했답니다.

어린이 승무원 체험은 오전에는 한국어로, 오후에는 영어로 진행이 됩니다.

저흰 오후에 하는 영어 승무원 체험으로 신청했어요.

수업이 영어로 진행 되다보니 다소 부담이 될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막상 참여해보니 아이들이 충분히 할 수 있는 수준이라 크게 어렵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사전에 메일로 교안을 보내주시기에 미리 읽어보고 가면

아이들이 체험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1층에 모여서 이름표를 받고

사전 오리엔테이션이 잠깐 진행됩니다.

사전 오리엔테이션은 승무원 체험교실에서

필요한 영어 단어를 확인해 보는 시간이에요.

미리 교안을 읽고 온 아이들은 쉽게 대답을 잘 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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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하 1층 교육실로 이동을 하여 본격적인 승무원 체험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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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선생님들이 다섯분이나 계셨어요.

유니폼 색이 다르지만 하늘색 유니폼을 입고 계신

선생님이 영어로 진행해주시는 선생님이세요.

선생님 소개를 해 주신 후 수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소개도 해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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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항공승무원 체험교실 전체적인 일정은

아래와 같이 진행이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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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승무원은 어떤 일을 하는지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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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의 종류도 알아보고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아이들은

어느 항공사로 어느 곳에 다녀왔는지도 영어로 말해봅니다.

아직 비행기를 타본 경험이 없는 은채는 대답을 할 수 없어 아쉬웠지만

그래도 이번 기회에 승무원에 대해 제대로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이라 만족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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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교안과 오리엔테이션을 통해서도 알았지만

영어 단어도 다시 한번 배워봅니다.

이륙과 착륙은 영어로 뭐라고 하는지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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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멀미에 대한 영어 단어도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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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탑승권 보딩패스에 대해서도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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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가 영어로 무언지도 알고 따라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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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벨트는 seat belt 라고도 하고 safty belt 라고도 해요.

승무원 기내방송에 대해서도 알아요.

기내방송은 아이들이 직접 체험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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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이미지 메이킹 시간이에요.

아이들은 머리와 간단한 화장, 그리고 유니폼을 착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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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올림머리를 하고 아이들이 체험으로 착용하는 유니폼은

앞치마 형태로 된 옷이라 입고 벗기가 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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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은 입술과 볼터치 정도로 간단하게 해 주십니다.

여자 아이들이라 메이크업은 좋아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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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한 명씩 ​머리와 화장, 유니폼을 착용할 동안

앉아 있는 아이들은 선생님과 계속 영어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그리고 머리와 화장을 하는 동안에도 선생님께서

영어로 아이와 대화를 나눠주시더라구요.

평소 영어로 말할 기회가 없는데 간단한 대화라도

여기에서 계속 영어로 말하게 되니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조금은 더 생기게 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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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고 친절하신 선생님들 덕분에 아이도 즐겁게 참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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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머리 후 스프레이로 머리를 깔끔하게 정돈도 해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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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을 바르고 있는 은채의 모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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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사진은 담당자분께서 직접 찍어서 따로 메일로 주시기도 하는데요.

저는 옆 대기실에 있다가 잠깐 참관하면서 직접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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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들은 아이들이 체험할 동안 자유 시간을 갖고 오셔도 되고

참관을 해도 되고 상관은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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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티를 블라우스나 남방을 입고 왔으면 더 좋았을 걸 미처 생각을 못하고

모자티를 입고와서 좀 그렇지만 그래도 참 예쁘더라구요.

스카프까지 하니 정말 승무원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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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모습이에요.

올림머리와 앞치마 같은 유니폼 스타일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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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모두 이미지 메이킹 후에는 기내 서비스 CS 교육을 받아요.

미소와 인사 연습을 하더라구요.

​그리고나서 실제 비행 시뮬레이션 체험을 해 봅니다.

학부모 대기실 공간이였던 곳에는 실제 비행기 같은 모형이 있었어요.

좌석과 창문을 보니 실제 비행기를 타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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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음향 효과에 실제로 비행하는 느낌도 들고요.

아이들은 직접 돌아가면서 영어로 기내 방송도 해 봅니다.

​기내 안전 교육도 듣고 아이들은 기내식 서비스 체험도 직접 해 봅니다.

기내식 체험이에요.

빵과 음료, 초코렛 등을 주시더라구요.

기내식 체험 할때도 원하는 음료를 묻고 대답할 때 영어로 진행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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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맛있게 먹고 있더라구요...ㅎㅎ

따라온 동생들도 뒷 쪽에 앉아서 기내식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시네요.

서연이도 덩달아 신났어요.

모형이지만 비행기를 처음 타본다면서 어찌나 좋아하던지요.

안전벨트 착용하고 기내식도 맛있게 먹는 서연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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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식 서비스 체험도 아이들에겐 인기였는데 은채도 직접 참여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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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후에는 포토타임 시간을 주셔서 자유롭게 사진을 찍어볼 수 있었어요.

서연이와 은채가 다정하게 좌석에 앉아서 사진도 남겨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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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꼭 진짜 비행기를 타보자고 하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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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곳하게 손을 모으고 승무원 자세로 포즈를 한 아이들 넘 예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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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과 함께 기념 사진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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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비행안전센터로 이동을 합니다.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에서 아이들 걸음으로 5분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어요.

저는 사실 처음에 체험 시작하는 장소가 여기인줄 알고 갔었는데

여기는 나중에 이동해오는 장소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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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건물에서는 전문적으로 다양한 실습이 이루어지는 곳인거 같은데요.

아이들은 2층에서 심폐소생술 실습만 하게 됩니다.

그리고 학부모들은 3층에서 대기를 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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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에 올라오니 비행기 모형으로 내부도 비행기 좌석과 똑같이 되어 있어요.

비상 미끄럼틀 같은것도 보여서 아이들이 체험하는건가 싶었는데 요건 체험하지는 않더라구요.

3층에서 내려다보니 아이들이 조별로 심폐소생술 체험을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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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실습은 한명씩 체험이 이루어집니다.

예전에 다른 체험전에서도 해봤지만

심폐소생술 체험도 자주 해봐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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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을 마치고 조별로 사진도 담아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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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모든 체험을 다 마친 후 수료증도 받고

선생님과 기념촬영도 했어요.

체험 시작부터 끝까지 영어로만 쭉 진행되었는데

아이들이 힘들어하지 않고 아주 즐겁게 잘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참여하는 아이들이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참 보기좋았는데요.

보통 다른 직접체험에서 하는 승무원 체험과는 달리

좀 더 체계적이고 제대로된 체험이라 아주 좋았어요.

영어로 진행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말하기도 되니

아주 유익하고 아이들 스스로도 아주 뿌듯한 체험이 된거 같아요.

다음달 체험은 4월 16일에 진행되고 매달 체험은 계속 진행이 됩니다.

항공승무원 체험 외에 제빵 체험도 있더라구요.

스튜어디스가 꿈인 아이들이나 영어로 하는 체험에

관심있으신 분들은체험해 보셔도 좋구요.

우리말로 진행되는 체험도 있으니 영어가 부담되는 아이들은

우리말 체험으로 참여해봐도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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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KBS 아침 뉴스에 작년에 교육 내용이 소개된 적도 있더라구요.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프로그램을 한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121594#18695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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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객실승무원을 진로로 희망하는 학생들이

관련 직무 및 근무환경 등을 사전에 체험함으로써,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고 직업이 필요로 하는 능력을 개발하도록 동기를 부여

* 유창한 영어회화 능력을 필요로 하는 직무의 특성 상,

모든 과정을 영어로 진행하여 영어 듣기능력 향상을 도모

* 현직승무원 훈련과목을 접목한 실질적인 교육내용에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