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보아트홀에서 하는 파이어맨을 보고 왔습니다.
9살 초등 2학년 남자아이는 시작하면서 나온 경비아저씨 연기에 연신 재밌어 하더라구요
중간중간 관객의 참여도 유도하고 다양한 아크로바틱과 퍼포먼스가
있어 보느내내 지루할 겨를 없이 재밌었어요.
특히 아이는 불났을때는 실제 같았다고 할정도로 실감 나는 공연 이였어요
대사가 많지 않아서 어린아이 외국인도 편히 즐길수 있는 공연 이였습니다

마지막에 포토타임을 한다며 배우분들 모두 나와 계셔줘서 좋았어요
좋은공연~~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