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북서울꿈의숲! 아이들과 문화충전하러
토요일에 찾아봤답니다 :D
겨울방학에는 더더욱이 풍성해졌으면 싶은차에,
마침, 클래식 큐레이터가 들려주는
< 모차르트 to 베토벤 > 클래식음악공연이 있었어요.

일단은 온 김에,
꿈의 숲 전망대에 들렀답니다.
월요일은 쉬는데, 그 외에는 요래요래
승강기를 타고 쭈욱~ 올라가서
근처를 멀리멀리 볼 수 있게 되는 구조.

간 김에, 전망대 카페에서 음료도 마시며
가족나들이 제대로 즐거웠답니다.
겨울방학 문화충전이 컨텐츠로만이 아니라
요래 경험으로도 플러스! 아이들이 넘나 신나죠.

시간이 되가니, 얼른얼른~
콘서트홀로 향했답니다.

클래식 라디오는 종종 틀어주지만,
저도 아는 것이 그닥 없어놔서...
이렇게 아이들 눈높이에도 맞는 공연이 있으면
너무나 감사하게 냉큼 들어야겠다 싶더라구요.

북서울 아트센터가 이렇게 넓을 줄은!
앞에는 피아노가 무대 중앙에서 기다리니
예상되는 감동 가늑올라게 될 시간이었죠.

원래 아이들 동반의 공연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아이들이랑 같이 온 조합이 많아요.

공연 중 사진 촬영은 아니되어,
저는 필기를 열심히 ㅎㅎㅎㅎ

모차르트와 베토벤,
우리 생활에서 많이 듣게 되는 절설적 작곡가죠.
그럼에도 각각 제대로 신경쓰지는 못했던 것 같아요.

베토벤은 모차르트를 보러
자신이 손에 꼽는 세명의 천재 중 하나라 했고
또한 모차르트처럼 천재성을 발휘하고 싶어했다죠.
모차르트, 베토벤의 유년시절에 대한 비교부터,
교향곡, 소나타 등의 대결,
클래식 큐래이터님의 진행에 따라
연주가들이 곡을 청중에게 들려주고
쉬엄쉬엄 감상해보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흘러들었던 듯 익숙하게 들었던 곡들,
베토벤과 모차르트의 곡들이었더랍니다.
1m클래식 큐레이터님의 진행에 따라
연주가들이 곡을 청중에게 들려주고
쉬엄쉬엄 감상해보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살아있는 느낌으로 푹 빠져들게 되었던
겨울방학 문화충전, 큐레이터와 함께 하는 
<모차르트 to 베토벤>

80분의 시간이 후다닥~
충만한 감성으로 채워지던
겨울방학 한 주의 시간 :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모차르트 to 베토벤 의 정리된 감상,
다음 음악가들은 누구일까 궁금해지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