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조재영

등록일 :2001-03-22 11:49:00

조회수 :31,537

쏘여니님의 글입니다.

> 조재영님의 글에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 저도 몇자 적을께요. (ㅎㅎ)
> 여의도 63빌딩에 애기 델꼬 첨 갔어요. 자유이용권을 끈어서 아이맥스, 수족관, 전망대를 갔는데요. 아이맥슨 애기 델꼬 갈곳이 아니고, 수족관은 생긴지 오래되고 관리를 제대로 안아서 그런지 곰팡이 냄새와 탁한 공기로 더 있고 싶지 안았어요. 인제 63씨월드의 수족관은 갈만한 곳이 아닌듯 싶어요. 하지만,
> 전망대른 정말 잼 있었어요. 엘레베이터 타고 가는데 4천원정도의 돈을 받는거 같은데 화가 나더라구요. 차라리 애기 델꼬 전망대 식당 (59층)에서 피자를 먹고 계단으로 올라가는게 저렴할꺼 예요.
> 그곳에 가면 높은 곳에서 아래를 바라보는 자동차와 차로. 넓은 한강 등등/ 이때 아이의 시선을 관찰해 보세요. 눈을 떼지 못해요.
> 또 그곳에 부대 시설로 징검다리 뮤직인가(??) 밞으면 그려진 악기의 소리가 나요. 엄마랑 아기가 함께 밟고 있음 합주가 되요. 또,
> 봄.여름.가을.겨울의 소리도 듣고 설 시내에서 들을수 없는 매미소리, 시냇물소리, 송아지소리등등. 넘 멋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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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애가 36개월이 아직 안되었는데 넘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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