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의 특징
한국 고대의 미학을 21세기 가무악으로 되살린다!
소박하면서 역동적인 고구려의 아름다움과 세련되고 신비하면서 생동감이 이는 신라 문화를 현대인이 공감할 수 있는 21세기형 가무악으로 되살린다. 그리하여 민속무나 궁중무, 판소리나 창극 등 소재와 장르가 한정적이었던 해외 진출 공연에 새로운 미학을 선보이고 5000년 문화 한국의 이미지를 높인다.
공연예술계 고수들의 멋스런 어울림!
대본, 연출 신선희, 안무 배정혜, 작곡 전인평, 작창 박윤초, 의상디자인 변창순 등 40년 이상 한 분야에 몸담으며 우리나라 공연예술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온 고수들의 열정과 여유로움이 어우러져, 보는 이로 하여금 그 깊은 예술 혼에 빠져들게 한다.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에 대한 아름다운 시위!
중국의 '동북공정'에 의한 고구려사 왜곡은 우리 민족의 반만년 역사를 뿌리 채 흔드는 비문화적인 행위이다. 우리민족의 찬란한 역사를 거짓 없이 보여주는 고구려 고분벽화와 신라 불교의례를 무대에 올림으로써 비문화적인 행위에 대한 아름다운 시위를 펼친다.
다양한 우리음악이 현재와 만난다!
<무천>에서는 작곡가이자 한국의 전통음악을 연구하는 전인평교수의 '왕산악' '고구려를 위하여' 그리고 이번 작품을 위해 새롭게 작곡한 노래를, <산화가>에서는 아름다운 선율과 깊이감으로 차세대 대표 작곡자로 주목 받고 있는 김대성이 현대화한 불교의례악을 들을 수 있다. 이에 명창 김소희 선생의 외동딸 박윤초의 호소력 짙은 창과 10인의 국악 관현악이 라이브로 더해져 다양한 우리 음악의 현재와 만난다.
)
)
)
)
)
)
)
최신
이전
2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