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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개길 구두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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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개길 구두거리

화개길 구두거리


공간소개
발끝에 꽃처럼 핀 길이어라

아트선재센터 앞에는 여러 개의 갈림길이 있다. 서울 나들이를 나선 이들에게는 기분 좋은 갈등이다. 덕성여중 방면은 카페와 맛집들이 촘촘하게 자리한다. 가회동 방면은 북촌 한옥의 진수를 맛볼 수 있고, 반대편인 사간동 방면은 갤러리의 천국으로 안내한다. 그런데 굳이 정독도서관 옆 좁은 길로 접어드는 이들이 있다. 이른바 구두 쇼핑의 명소로 떠오른 화개길이다.

불과 4,5년 전만 해도 화개길은 삼청동으로 이어지는 소박한 골목이었고, 한적하고 조용한 길을 따라 몇몇 박물관이 자리했다. 물론 지금도 그 소박한 풍모는 변함없지만 아기자기함이 더해졌다. 구두를 중심으로 소규모의 패션 로드숍들이 생겨났기 때문이다.

우선 골목 초입에는 카페들이 있다. 근래에 생긴 제법 큰 카페도 있고, 이미 오래전부터 사랑받는 자그마한 찻집도 있다. 카페의 모퉁이를 돌면 비로소 화개길이 열린다. 마치 꽃을 피워낸 듯하다. 아기자기한 패션 소품이나 의류가 눈길을 끈다. 자그마한 수제 액세서리에서 형형색색의 모자 등 그 종류도 다채롭다. 새롭게 탄생한 거리의 조화로움이다. 출사를 위해 찾는 이들이나 골목길 걷기를 즐기는 이들이 많은 것도 같은 이유다.

화개길에서는 누구나 슈어홀릭

특히 여성들의 관심을 끄는 것은 구두 매장이다. 여성의 로망인 구두, 굳이 슈어홀릭(shoe-aholic)으로는 말로 한정 지을 이유도 없다. 화개길에서는 모두가 슈어홀릭이다. 굳이 콩쥐팥쥐와 신데렐레가 아니어도, <센스 앤 더 시티>의 캐리가 아니어도 쉬이 지나칠 수 없는 매혹이다. 특히 개성 넘치는 디자인은 홀릭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대변하는 듯하다. 화개길 대부분의 매장은 기성품보다 디자이너들이 직접 디자인한 제품이 많다. 화개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제품들이 적지 않으니 근래 들어 20~30대 여성의 발길이 부쩍 잦아진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또한 단순한 구두 매장에 그치지 않고 문화 공간이나 휴게 공간으로 꾸며 사람들의 발길을 멎게 하는 곳도 적잖다.

화개길에는 200~300미터 남짓한 짧은 골목이지만 카페나 박물관도 많다. 화개길이 가진 고유한 분위기를 해치지 않으면서 구두 매장들과도 조화를 이룬다. 또한 골목으로 숨어들면 낡은 풍경들이 비밀스런 속살을 드러낸다. 그래서 화개길에는 가슴 설레는 쇼핑의 즐거움이 가득하다. 물론 그 모든 두근거림은 바로 발끝에서 시작된다.

  • 화개길 구두거리 전경
    화개길 구두거리의 슈랑은 지하에 쇼룸과 카페를 갖추고 있다

  • 삼청동 초입의 구두 벽화
    삼청동 초입의 구두 벽화가 화개길의 특징을 잘 설명해준다

  • 화개길 구두거리 매장 외관
    화개길 구두거리에는 디자이너들이 직접 만든 수제화가 많다

  • 플랫 슈즈 전문 매장의 내부 전경
    플랫 슈즈 전문 매장의 내부 전경

  • 골목의 아기자기한 풍경
    골목의 아기자기한 풍경도 구두거리와 잘 어우러진다

  • 슈콤마보니 매장 사진
    젊은 여성층에게 인기를 끄는 수제화 브랜드가 다수 자리한다

  • 보라색 매장 외관
    매장의 외관 또한 매장의 특징을 반영하듯 개성 넘친다

  • 매장 외관 사진 1
    화개길은 근래 들어 삼청동과 따로 떼어 별개의 테마 거리로 구분하기도 한다

  • 매장 외관 사진 2
    바깥으로 쇼윈도를 만들어 슈어홀릭들을 유혹한다

  • 쇼핑하는 시민들
    구두거리로 알려졌지만 의류나 액세서리 매장도 많다


출처: 서울 열린 데이터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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