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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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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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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소개
다시 살아난 홍제천 물길

북한산 수문봉, 보현봉, 형제봉에서 시작한 물줄기가 종로구와 마포구를 촉촉이 적시며 지나가는 물길을 홍제천이라 부른다. 총 길이는 11.1km로 홍제천이란 이름은 옛날 인근에 중국사신을 접대하던 홍제원이 있었던 데서 유래한다. 또한 본류에 모래가 많아 물이 모래 밑으로 스민다 하여 모래내 혹은 사천이라고도 불린다. 홍제천은 병자호란 당시 청나라에 끌려갔다 돌아온 환향녀들이 그 치욕의 기억을 홍제천의 맑은 물에 씻어낸 아픈 역사를 지닌 곳이기도 하다.
이렇듯 오랜 세월 서울의 역사와 함께한 홍제천은 언제부터인지 물이 마르기 시작해 장마철을 제외하면 거의 바닥을 드러내 왔다. 물이 마른 천에는 생물이 살 수 없기에 생태계가 파괴되고 미관상으로도 좋지 않아 주민들이 조깅코스나 산책로로 활용하면서도 눈살을 찌푸릴 수밖에 없었다.
이에 서울시는 도시 속 사막으로 버림받았던 홍제천에 다시 물길을 틔우는 '건천 제로' 사업을 벌였고, 공사 시작 2년 만에 홍제천에도 청계천과 마찬가지로 맑은 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친환경적 설비, 볼거리도 풍성

홍제천을 흐르는 물은 한강물이다. 송수관을 통해 하루 4만3,000톤의 한강물을 홍제천 상류로 끌어올린 뒤 다시 한강으로 흘러가도록 했다. 지출 예산은 408억원 정도로 한강에 하상 여과시설을 설치해 깨끗한 물을 바로 끌어올리고 하천수와 지하수의 교류가 원활하도록 방수처리를 하지 않는 등 친환경적인 설비에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홍제천 곳곳에는 노래하는 분수대와 물레방아, 폭포 등 시민들을 위한 시설들을 추가로 조성했다. 음악분수가 설치된 백련교 인근은 안산과 홍제천이 만나는 곳으로‘홍제천 3경’이라 불리며 주민들이 즐겨 찾는 쉼터였는데, 이제는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져 주민들의 발길이 더욱 잦아지고 있다. 음악에 따라 최고 30m까지 솟아오르는 음악분수는 낮 12시30분과 저녁 8시30분 두 차례에 걸쳐 30분간 춤을 추니 참고할 것.
안산으로 올라가는 산책길 초입에 자리한 물레방아도 볼거리다. 강원도 정선에서 아직도 사용하는 100년 된 유명한 물레방아를 재현한 것이다. 더욱이 주변에 연자방아, 맷돌탑, 장독대 등을 두고 연못과 어우러지게 연출해 더욱 운치를 자아낸다.
서대문구청은 앞으로 2010년까지 갈대숲을 조성하고 천변도로를 정비하는 등 환경을 더욱 개선하는 것은 물론, 물고기 길과 여울 등 각종 동식물의 서식과 물의 상하류 순환을 위한 시설도 조성할 계획이다.

  • 재현한 황포돛배 모습
    마포나루에서 임진강 고량포까지 운행하던 황포돛배를 재현했다.

  • 홍제천 수변경관 안에 생겨난 새로운 보도인 징검돌
    홍제천 수변경관 안에 생겨난 새로운 보도인 징검돌.

  • 홍제천 아래 전경
    북한산에서 시작해 종로구와 마포구를 지나는 11.1km의 홍제천

  • 홍제천 주변 풍경
    홍제천은 건천제로사업을 벌여 물이 흐르는 하천으로 거듭났다.

  • 새롭게 놓인 징검돌
    새롭게 놓인 징검돌이 홍제천을 가로지른다.

  • 홍제천변 물레방아
    홍제천변에 100년 전부터 강원도 정선에서 사용해온 물레방아를 재현했다.

  • 물레방아와 어우러진 맷돌탑
    물레방아와 어우러진 맷돌탑이 운치를 더한다.

  • 연못가에 찰흙 작품
    연못가에 누군가 만들어놓은 찰흙 작품이 눈길을 끈다.

  • 물레방아 옆의 옛집에 민속품 전시 모습
    물레방아 옆의 옛집에는 키나 멍석, 바구니 같은 민속품을 전시한다.

  • 연자방아를 재현한 풍경
    연자방아를 재현한 풍경도 재미있다.


출처: 서울 열린 데이터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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