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꿈틀미술관에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은 생각을 만드는 조형 존이다. 동그라미를 주제로 전시가 열릴 때는 동그라미를 오려 입체 퍼즐을 만들거나 원을 이용한 가면 만들기 등을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하나에 또 다른 하나를 결합해 전혀 다른 의미를 찾아내는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폭넓고 풍부한 사고를 심어준다. 체험 프로그램은 1시간 정도 진행되며 만 3세부터 참여할 수 있다. 아이들이 직접 만져보며 체험할 수 있어 지루할 틈이 없다. 엄마들은 유리창을 통해 아이들이 체험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은 다양한 사고와 경험을 하도록 2~3개월마다 새로 짠다. 정원제로 운영하기 때문에 사전에 예약을 하고 방문해야 불편함이 없다. 눈으로 보기만 하는 딱딱한 전시가 아닌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보고, 만지고, 생각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은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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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형 존(생각 만들기)의 창의력을 키워주는 학습 교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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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관 한쪽의 생각 쉼터(어린이 도서관)에는 아이들이 읽을 수 있는 책들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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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퍼포먼스 존(생각 나누기)의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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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남문화체육센터 4층에 위치한 생각꿈틀미술관의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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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와 이벤트를 알리는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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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러리 존(작품 감상)의 <마티스와 춤추는 색종이>전 전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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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며 배우는 퍼포먼스 존(생각 나누기)의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