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미술창작스튜디오는 미술작가가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정된 작업여건을 제공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또한 국내외 미술작가 및 미술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통하여 창작의 계기를 모색한다. 일반 대중과 현대미술이 함께 할 수 있는 미술문화공간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이를 위해 창작활동과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지역연계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한 해 동안의 성과물을 보여주는 오픈 스튜디오, 입주작가 전시회, 워크숍 등을 통해 작가들이 폭넓은 영감을 주고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또 한편으로 작가와의 대화, 정보자료실 운영 등 지역사회와의 교감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기획, 운영하고 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2005년부터는 유럽, 아시아 등과도 협약을 맺어 국제교환 입주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창동미술창작스튜디오는 많은 창작스튜디오 가운데 이러한 프로그램이 활성화되어 있는 곳 중의 하나다. 특히 지역주민과의 연계활동에 있어 공공미술 프로젝트, 주민교육 프로그램 등 좀더 적극적인 방식의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지고 있다. 작가와 주민이 예술을 통해 더 가까워지는 계기와 공간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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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동미술창작스튜디오의 벽을 장식한 입주작가의 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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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동미술창작스튜디오의 한 공간. 공간 그 자체가 창작의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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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주작가 작업실의 개성 넘치는 창문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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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동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의 작업실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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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튜디오 방문자를 위한 방명록과 방명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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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동미술창작스튜디오는 2층 건물로 14개의 스튜디오와 전시실 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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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주 작가 전시회의 전시 작품을 감상하는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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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가 현장에서 예술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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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가운데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함께 만들어가는 것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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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문을 연 창동미술창작스튜디오의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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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동미술창작스튜디오의 복도 한쪽을 차지하고 있는 다채로운 소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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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동미술창작스튜디오의 입구에서 이어지는 복도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