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이 살아있다는 인사동 남인사 광장에 들어선 국내 최대 규모 ‘FUN' 전시관이다. 오감을 자극하며 보고, 듣고, 만지고, 작품 속으로 직접 들어가 작품을 감상하고 체험하는 놀이형 체험 전시관이다.

전시에는 트릭 아트, 오브제 아트, 미디어 아트 등, 색다른 형태의 작품이 각기 색다른 테마와 함께 준비되어 있다. 단순히 관람만 하는 게 아닌, 착시 현상을 바탕으로 직접 작품 속에 있는 듯한 연출을 해 볼 수 있다.

전시 공간은‘오디세이 인 월드(Odyssey in world)’와‘미션 인 블랙(Mission in Black)’으로 나뉘며 관람객들의 참여를 극대화해 입체적 감상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1관 ‘오디세이 인 월드’

1관 ‘오디세이 인 월드’는‘인터랙티브한 예술’을 통해 관객들은 능동적으로 작품에 참여함으로써 비현실적인 환상의 세계를 생생하게 실감할 수 있다. 벽면, 바닥, 천장 등 사방을 가득 채우는 다양한 작품을 즐기고, 오대양 육대주로 통하는 비밀의 문을 찾으며 미로 속 세계여행을 경험해 볼 수 있다.

2관 러블리다이노 캐릭터존

2관 러블리다이노 캐릭터존은 박물관은 살아있다의 캐릭터들로 구성된 테마공간으로, 살아 움직이는 듯한 귀여운 다이노와 함께 하는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카페 단팥소

인사동 본점 매표소 앞에 위치한 카페이다. 커피와 간단한 스낵, 눈꽃팥빙수 등이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