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림박물관은 간송미술관, 삼성미술관 리움과 함께 국내 3대 사립박물관으로 꼽힌다. 약 1만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54점의 유물이 국가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국보 8점, 보물 46점) 신림동에 호림박물관 신림본관이 있고, 2009년 신사동에 호림박물관 신사분관을 개관하였다. 우리나라의 고미술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을 전시하며 주제에 따라 1년에 3~4회 정도 특별전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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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자기를 형상화한 모습의 호림박물관 신사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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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림박물관 출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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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층 안내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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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층을 연결하는 계단
  
  

수준급의 고미술품 전시

호림박물관은 토기 3,000여 점, 도자기 4,000여 점, 회화, 전적류 2,000여 점, 금속공예품 600여 점, 기타 400여 점 등 총 1만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소장품의 다양성과 질적인 면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호림박물관 신사분관은 신림본관이 소장한 수준급의 컬렉션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고미술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을 전시한다. 4층에 있는 1전시실에서는 청자, 백자, 분청사기 등을 상설전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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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층 제1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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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보 281호 백자주자(白磁注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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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물 1169호 백자태호(白磁胎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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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물 1451호 청자상감운학국화문병형주자(靑磁象嵌雲鶴菊花文甁形注子)
  
  

다양한 특별전 개최

2, 3층 전시실에서는 주제에 따라 1년에 3~4회 정도 다양한 특별전을 개최한다. 고미술품 전시가 주를 이루지만, 전통미술을 현대적으로 계승한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는 특별전이 마련되기도 한다. 2011년 가을에 열린 “박물관, 도서관을 만나다 -The Librarium” 은 박물관과 도서관을 접목시킨 전시다. 도서관의 서가에서 영감을 얻은 진열장을 제작하여 도자기를 전시하고, 선비의 서재에서 볼 수 있는 고서 및 문방사우 등 다양한 유물을 전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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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관의 서가에서 영감을 얻은 진열장을 제작해 유물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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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카드에서 착안한 유물카드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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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비의 서재에서 볼 수 있는 유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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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서를 비롯한 다양한 유물 전시
  
  

뮤지엄샵(Museum Shop)과 야외데크(Deck)

뮤지엄샵에서는 지금까지 호림박물관에서 출판된 전시 도록, 호림박물관의 로고와 소장 유물의 이미지로 디자인하여 개발한 상품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4층 야외 데크에서는 서울 도심 경관을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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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층 뮤지엄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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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층 야외데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