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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난파 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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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난파 가옥

홍난파 가옥


공간소개
한국 근대 음악의 선구자 홍난파를 만나다

종로구 홍파동에 있는 음악가 홍난파의 가옥이 복원됐다. 아담한 양옥 주택이다. 집 안에는 홍난파의 연보와 사진, 악보 등이 전시돼 홍난파의 삶과 흔적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홍난파는 ‘봉선화’ ‘성불사의 밤’ 등 주옥 같은 곡으로 유명한 작곡가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바이올리니스트다. 도쿄신교향악단의 제1바이올린 연주자를 지냈으며 조선음악가협회 상무이사를 지냈다. 특히 그가 작곡한 음악은 우리네 고유한 정서를 담아 국민들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조선음악협회 등의 친일 단체에 가담해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마당의 홍난파 상을 지나 가옥 내부에 들어서면 마치 동화 속에 나오는 집 안 풍경이 펼쳐진다. 학생들, 가족과 함께 가옥 앞에서 사진을 찍은 홍난파의 말끔한 모습도 만날 수 있다. 또 섬세하게 새겨진 ‘고향의 봄’ 목판본과 누렇게 바래 오래된 흔적이 역력한 ‘봉선화’ 악보가 전시되어 있다. 아이들과 악보를 따라 노래해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소규모 공연장으로 재탄생한 구옥의 매력

멋진 붉은 벽돌 건물을 담쟁이 넝쿨이 감싸고 있는 홍난파 가옥은 세월이 흐를수록 가치를 더하는 아름다운 건축미를 보여준다. 1930년 독일인 선교사가 지은 서양식 근대 가옥으로 기초 부분에 해당되는 지하는 화강석 석재를 이용했고 벽면을 거칠게 마감하여 재질감을 강조한 르네상스식 러스티케이션 수법이 특징적이다. 여기에 위로 들어 올리는 수직형 창문이 고풍스러운 멋을 더했다.
홍난파 가옥 내부의 아담하고 포근한 공간도 인상적이다. 복도를 지나 원래 거실과 안방이었던 자리는 전시 공간과 함께 작은 객석을 마련해 소규모 음악회를 위한 무대로 활용하고 있다. 민간 소유였던 홍난파 가옥을 종로구가 매입하면서 음향 시설을 갖춰 50명 정도 수용이 가능한 음악회장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화이트 벽과 붉은 벽돌 벽난로, 쐐기 모양 나무 바닥이 어우러져 정갈하면서 따뜻한 느낌을 준다. 객석의 접이식 의자들도 소박하며 정겨운 공연장 모습이다.

  • 홍난파 사인이 적힌 사진과 가족, 지인들의 흑백사진
    홍난파 사인이 적힌 사진과 가족, 지인들의 흑백사진이 걸려 있다.

  • 작은 음악회를 위한 홍난파 가옥의 객석과 홍난파의 작곡 세계에 대한 설명들
    작은 음악회를 위한 홍난파 가옥의 객석과 홍난파의 작곡 세계에 대한 설명들

  • 1930년대 전형적인 서양식 벽돌 건물로 지어진 홍난파 가옥의 아담한 내부
    1930년대 전형적인 서양식 벽돌 건물로 지어진 홍난파 가옥의 아담한 내부

  • 바깥 창틀의 문양들이 아름다운 옛 가옥의 창문
    바깥 창틀의 문양들이 아름다운 옛 가옥의 창문

  • 홍난파 조각상
    난파 홍영후의 조각상

  • 실내 한편에 전시된 홍난파 사진과 그의 저서 음악만필의 문구
    실내 한편에 홍난파 사진과 그의 저서 음악만필의 문구가 전시돼 있다.

  • 홍난파 가옥에 전시되어 있는 조선 동요 백곡집
    홍난파 가옥에 전시되어 있는 조선 동요 백곡집


출처: 서울 열린 데이터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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