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빛누리 영어캠프 활동』은 세계 여러 나라의 동식물과 문화 유적지 음식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표현과 여행지에서 필요한 기초적인 생활영어를 게임, 노래, 역할놀이 등 다양한 언어체험활동을 통하여 습득하도록 구성했다.

  이번 『빛누리 영어캠프』는 원어민 선생님과 한국인 선생님의 협력수업으로 세계 여러 나라의 국기, 유적, 지도를 그려보고 풍습, 음식, 기초 인사말 등을 노래, 역할놀이, 게임, 음식 만들기, 스무고개 퀴즈 등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고 흥미롭게 영어표현과 외국의 문화를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빛누리 영어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영어놀이 체험활동을 하다 보니 어느 새 영어가 술술 저절로 나왔다”,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풍습 등 재미있는 영어 놀이 체험을 통해 영어가 좋아졌다.”며 즐거워했다.

학부모회장(최복희)도 방학 중 영어캠프 운영을 통해 아이들이 영어와 많이 친해졌는데 어느새 끝나 아쉬워한다며, 영어캠프 기간이 4주 정도로 더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했다. 

  장경순 교장은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된 『빛누리 영어 캠프』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높은 참여로 놀랐다. 호기심 많은 아이들이 원어민과 직접적인 대화를 통해 외국인에 대한 거부감과 울렁증을 없애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영어와 더욱 친숙해질 수 있도록 영어캠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출처: 교육연합신문